CAT no.46, 최연주 (CHOI YEONJU)
일러스트레이터 최연주 오늘 하루 유심히 보았던 것, 재미있는 상상, 사랑하는 모든것을 자유롭게 그립니다. 대부분은 낙서로부터 시작해서 인쇄물, 실크스크린 작업까지 이어나가기도 합니다. 세마리의 고양이와 살고있습니다. 작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역시 고양이입니다.
어느 겨울, 한 고양이가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아이에게 ‘모대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모대리에게 걷는다는 것은 큰 의미입니다. 춥고 험난한 길거리를 하얀 발이 회색 발이 될 때까지 걸어 우리의 집 앞으로 왔습니다. 그동안 모대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지요. 그날의 모대리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