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no.46, 최연주 (CHOI YEONJU)

in #elur7 years ago (edited)


일러스트레이터 최연주 오늘 하루 유심히 보았던 것, 재미있는 상상, 사랑하는 모든것을 자유롭게 그립니다. 대부분은 낙서로부터 시작해서 인쇄물, 실크스크린 작업까지 이어나가기도 합니다. 세마리의 고양이와 살고있습니다. 작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역시 고양이입니다.


어느 겨울, 한 고양이가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아이에게 ‘모대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모대리에게 걷는다는 것은 큰 의미입니다. 춥고 험난한 길거리를 하얀 발이 회색 발이 될 때까지 걸어 우리의 집 앞으로 왔습니다. 그동안 모대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지요. 그날의 모대리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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