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DUCCO] 기대해봐도 될까? '메이드 인 (노스)코리아' 패션 브랜드

in #ducco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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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DUCCO] 기대해봐도 될까? '메이드 인 (노스)코리아' 패션 브랜드

어제부터 어마어마한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봄을 전환점으로 경제발전을 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패션 분야는 어쩐지 돈을 버는 영역이라기 보다는 돈을 쓰는 소비적인 특성이 있는 분야입니다. 판교대첩의 주인공들이나 직구대행, 소규모 병행 수입 업을 하시는 분들은 패션에 대한 노하우와 통찰력으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과 신발을 사는 데 지속적으로 지갑을 열 뿐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나이키 운동화를 사고 ‘메이드 인 코리아’를 택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지만 이미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옷이건 신발이건 패션 소품이건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차이나, 캄보디아’ 뭐 이런 식이죠. 물론 럭셔리 브랜드는 ‘메이드 인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정도? 국산 제품을 몸에 두르기 힘든 환경입니다. 앞으로는 어떨까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기에 제조업이 호황 이었던 것처럼 북한의 경제발전 초기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공급해줄 제조의 거점이 돼 ‘메이드 인 (노스)코리아’ 제품을 다시 몸에 두르게 되는 시기가 올 수도 있을까요? 요즘은 패션 아이템 제조 분야에서도 원산지 관리, 위조품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니 북한에서 생산한 소재나 제품이라는 확인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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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스팅 하기도 했던 ‘스타일난다’ ㈜난다의 지분매각 대금이 무려 4천억 원 입니다. 매각 대금보다도 놀라운 것은 동대문 상품 큐레이션 기반의 패션 스타트업이 아시아의 뷰티 브랜드로 확장하고 지분 매각 대상이 무려 ‘로레알’ 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주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Ltd)의 시가총액이 무려 43조 원으로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LG화학 보다도 큰 기업이라는 사실을 전해드렸는데요.
우리의 패션 센스를 기반으로 한반도 태생의 성공적인 패션 브랜드를 만나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면 괜히 투자에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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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tatista.com]

2017년 기준으로 글로벌 Top 5 패션 브랜드를 살펴보니 Nike, Zara, H&M, Adidas, Uniqlo가 보입니다. 괜히 부럽기도 하고 우리 기업이 못할 이유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네요. GD가 제대 후 북으로 가서 디자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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