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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난 한 달의 수익률 결산 및 교훈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저는 초보투자자입니다. 이하는 제가 예상하는 향후 흐름입니다.
읽어보시고 실력자분들의 짧은 댓글이라도 통찰을 제가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답글 부탁드려요.
지금 글을 쓰는 지금 비트코인의 가격은 1570만원입니다.

저는 비캐투자 몰빵했다가, 비트날라가는 동안 쳐다만 보고 있가가, 비캐가 땅바닥으로 질질 기는 바람에 결국 실망감에 전액 5일전쯤이가 전액 매도하고 비트코인을 다시 2000선에서 몰빵 매수했습니다.

저는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비중이 100퍼센트 였던 상태였어서, 하루정도만에 20퍼센트까지 수익이 늘어났다가 폭락하는 바람에 다시 또 하루만에 -17퍼센트) 났네요.. 그런데, 그란님 말씀대로 어차피 지금 유동성이 가상화폐거래소에 세계적으로 유입되는 '유동성 장세'로 저는 판단하고 패닉셀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란님의 지난번 글을 읽고 나서 아까 비트코인을 1850에 40퍼센트 매도하고 그만큼을 대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였습니다. 대시는 그란님 말씀 듣고 공부해보니 나름대로 익명성이 다른 코인보다 강화된 특징이 있더라고요.(즉, 자금추적이 불가하더군요). 그리고 대시를 1000개 이상가지고 있는 사람은 노드운용권한을 주어서,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연 8%정도의 배당수익을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고 있네요. 따라서 대시를 1000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배당수익을 노리고 투자를 한 것이므로 향후 안정적인 배당을 지속적으로 받는 구조인것 같더라고요. 그릭고 대시에서 노드 구성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잔여분량도 거의 마감이 되어가고 잇는 상태이더군요. 1000개 이상의 노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시장상황에 관게없이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가능하므로, 누군가 마지막 노드권한을 획득하기 위하여 추가로 구입하려는 시도가 잇을 것으로 보며, 노드 운영을 통한 배당수입조건이 1000개 이상의 대시 보유자에 한해서 인정되므로, 그사람들은 대시를 시장에 내다팔아서 공급량을 증가시키지 않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다른 코인에 비해서 실제유통되는 공급량이 적어서 항상 공급이 달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는 것을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시는 처음에 다크코인으로 출발해서 약간 어둠의 세력(자금세탁 등)에 매우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자금의 추적이 불가능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더군요).
또한,. 대시는 이더리움처럼 플랫폼 기반이나 확장성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빠른 전송속도(길어야 10초 이내)에 송금이 이루어지고 잇다는 점에서 볼 때 국제결제시장이나 온라인 거래시의 결제수단으로 채택될 수 있는 아주 우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네요(전송시간 10초 이내).
그리고. 대시의 수요는 공급량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그리 고 대시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코인과 약간 별개로 가격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네요. 즉, 포트폴리오 구성의 원칙 중 하나인 헤지를 위해서는
상호 연관성이 없는 전혀 다른 성격의 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야 헷지기능이 극대화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수급 투자자'들은 대시를 포트폴리오에 일정부분 투자할 유인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슴니다.
혹시 그란님이 1000개 이상의 대시를 포트편입하여, 노드구성을 통한 연8퍼센트 정도의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염두에 두고 향후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시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햇거든요. 노드 구성자는 1000개 이상의 대시를 보유만 해야지만 노드 구성자의 자격을 갖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이들은 안정적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물량을 시장에 풀지 않을 것이므로 구조적으로 공급량이 매우 제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더군요. 따라서 수요초과로 인한 가격상승의 모멘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주변의 프로그래머에게 물어보니 약간 어둠의 자금들은 반드시 대시를 거쳐야만 완전히 추적불가능하다고 하니까 대시에 대한 구매수요 증가요인으로 작용하겠지요).
1000개 이상의 대시(약 9억원)를 소유한 사람은 노드구성자격이 있어 연8퍼센트 배당수익(정확히는 트랜잭선에 기여한 만큼의 전송수수료 비슷한 것)과 향후 가격상승이 있다면, 자본이득도 더불어 볼 수 있겠죠.(즉 배당수익+자본이득을 동시에 노릴 수 잇네요). 그리고 제가 거래소 관련업종에 대한 분에게 물어보니 대시코인에 대한 팬층도 상당히 두터운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그란님의 글에서 깨달은 바가 있어 비트코인과 대시 두개만으로 포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6:4의 비율).
저는 초보투자자이므로 제판단은 매우 잘못된 전략일 수 있으므로 실력자 분들이 댓글 짧게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엤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저점이 어디일지도 제가 파악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다만 미국 비트파이넥스나 비트스탬프에서 한국만큼 패닉셀이 진행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순간 13600달러선에서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란님의 이전글에서 비트코인은 거래결제수단으로서 금과 같은 투자성(어찌 보면 투기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cme 선물 상장을 전후해서 시가총액 300조인 비트코인에 대해서 당분간 선물투자자들은 지난 며칠간 과열이 상당한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향후 롱포지션(가격상승에 배팅)을 취하는 것으로 가지 않을 까 하는 점에서 그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월가의 자본가들이 선물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300조 이상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통해서 작전을 할 것이지, 시총 몇십조 수준의 다른 중형주를 타겟으로 작업을 들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알트주들은 현재까지의 세력들과 개미들의 영역이겠죠. 물론 ETF 구성이 되면 그란님이 말씀한 4대 천황에 대해서도 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당분간 비트코인의 선물시장에서 롱포지션(가격상승)을 월가의 투자자들은 베팅할 것으로 저는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거래량을 보면 상당한 손바뀜이 발생한 상태이고, 가격폭등했던 지난 며칠간의 오버슈팅이 상당한 조정된 상태입니다. 손바뀜이 중요한 이유는 1000만 이하대에서 구매한 투자자들은 충분히 지금 상황에서도 이익을 본 상태이므로 상당히 많은 투자자긍은 패닉셀에 동참하여 시장가로 매도를 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패닉셀을 저점에서 받아먹은 투자자들은 향후에 강력한 가격지지라인으로 작용하겠죠(이것은 주식시장의 기술적 분석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패턴입니다). 향후 몇 주 이내에 어느정도 한국정부의 규제 가이드라인이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강한 규제를 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 인터넷 최강국인 우리나라에서 거래규제같은 초강경시나리오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외국자본의 한국거래소 유입 규제 및 소소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에는, 향후에는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이나 일본의 거래소들이 주도권을 쥐고 움직일 것이며, 저점확인 후 우리나라는 그에 발맞추어 추세반전을 이루어 미국이나 일본의 거래소에 동조화되어 상승곡선을 그리는 향후 1,2주가 되지 않을 까 하는 것이 제 예상입니다. 어차피 오버다우닝이 발생한 후에 저점지지 확인 후 주식이든 코인이든 시장참여자들의 심리가 다시 지속적이 우상향을 그릴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cboe나 cme 상장 전후에 선물투자자들이 롱포지션(가격상쪽으로 베팅하게 되면 기초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그에 맞추어 다시 상승하겠죠), 혹시 정부 규제안에 상관없이 코리아 프리미엄이 며칠안으로 20프로 이상으로
증가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도 합니다. 저는 코인판 입문 45일밖에 안된 초보투자자이므로 제의견이 정확한 것은 아니고 제가 아는 한도에서 제 의견을 정리한 글이니,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충고할 사항 있으시면, 댓글 짧게라도 부탁드립니다.

이글 쓰는데 30분정도 걸렷는데 쓰기 시작할 때 1570만이었는데 지금은 1685만원으로 다시 올랐네요.
1550만 저점으로 지지받으면 향후 가격 상승에 배팅합니다.(단 저점지지선이 얼마인지는 제가 알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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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 돋았습니다... ㅠ_ㅠ

그란님 글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매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확률적인 코인판시장에서 큰 시야를 스팀잇을 통해 무료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인판 입문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으셨겠지만 그 전에 쌓인 내공이 넘쳐흐르는 댓글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스팀에서 꾸준한 활동 부탁 드립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풀보팅과 팔로우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음, 지금 손해많이 보고 있습니다. 지난 2500 근접시는 절벽을 오를 때의 추락에 대한 공포가 더 많았지만 1480근처의 현재상황은 오히려 심리적으로 마음이 편해지고 있네요..

따로 글 한 편을 쓰셔도 되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지금 코리아프리미엄이 25프로입니다. 위험한 시점인 것 같아 마음이 불안했는데 이 글이 생각나더라구요.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가르침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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