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2-84] 고마운 게 많은 오월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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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도로가 한가해서 의아했다.
아, 오늘 샌드위치 데이라 해서
연휴 들어간 시민이 많구나.

직원들 얼굴이 나처럼 약간 불만스럽다.
옆자리 젊은 친구는 세종시까지
출장 갔다가 다시 서산으로 왔다고 했다.
부모님 계신 집이 대전인데...

어제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줄줄이
행사가 많은 오월이다.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이마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를 떠나 보낸 지인은 몹시 애달파 했다.

계실 때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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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계실때 잘 해야죠!! 감사합니다~ 어무이~~~~~~~

아부지~~~~~ 는 안해요?

아부지는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해드릴수 있는게 없...ㅠ

그럼 선친 몫까지 더....
최고의 효도를 제가 아는데.... 알려 디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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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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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실 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동이들 때문에 친정 엄마가 주름살이 늘어가네요 ㅜㅜ

그래도 얼마나 이쁘시겠어요? ㅎㅎ

솔직히 부모님 두 분 모두 떠나지 않으셨으면 ㅠㅠ
불로불사의 약을 개발해 보게쒀!! ㅎㅎㅎ

보약 중 보약은.... 알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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