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354 - 마음 추스리며...

뇌나 마음이 지쳤다면, 이를 추스릴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권은 바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권리'가 아닐까요? 그런데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 권리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네 인생을 그렇게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잠시 외출나와서 보는 꽃들을 보며 잠시라도 위로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또 다시 힘을 내는 것이겠지요. 길게 쉴 수는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