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347 - 양화대교를 향한 석양을 보며...
먹고 싶은 거 먹고...
보고 싶은 거 보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이게 행복의 기본요건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을 누리기가...
의외로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기 위해서 경쟁하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다 보니
모두가 힘들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경쟁을 못 하게 하면
결국 모두가 경쟁력이 떨어져서
행복의 기본 요건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free.zzan 083] 현재 스팀짱의 @palja 에서는~~~
불금 보내시길 바라요.
한 템포 늦춰가기. 우리보다 소득이 적은 국가인데도 축제와 파티로 세월을 보내는 걸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네요.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휴식이 필요할 땐 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요.
포기해야 얻을수 있는 것들이 있지
다 잡으려다가 망함 천천히~
뭘 버려야 하려나... 흠...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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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불금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