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66 - 스팀몬스터즈, 직장

2019년 2월 1~2일 (금~토)

벌써 올해의 1월도 지나갔네요. 1월은 다사다난했습니다. 2월은 어떨까요? 이번 달은 저번 달보다 나아지겠지요?

스팀몬스터즈 일기

시즌이 끝나고 60장의 리워드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어떤 카드들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좋은 카드가 나와줬음 좋겠는데...

골드카드가 4장. 그 전 시즌에는 1장도 없었어요! 레어, 에픽 카드도 일부 있어 전체적으로 괜찮은 결과였습니다.

Exploding Dwarf는 레벨 4로 올라갔습니다. 향후 일부 배틀에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Prismatic Energy는 레벨 2로 업됐어요. 아직 쓰임새는 마땅치가 않아요. 대가리 카드가 이미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까요.

Goblin Mech는 레벨 5가 되었습니다. 공격력이 1 올라가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에 새로 받은 카드입니다. 드래곤 속성의 카드라 쓸 기회가 자주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 시즌이 또 시작되었어요. 이번에는 골드 2 리그에서 시작합니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져서 상위 리그로 올라가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챔피언 리그에 진입할 수 있을까요?

직장 일기

연휴 직전까지도 야근은 이어졌고, 연휴 첫날 새벽에야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연휴 직전의 2주는 다사다난한 시간이었어요. 연휴 첫
날은 다행히 고객사나 회사로부터 전화가 온 게 없었습니다. 이대로 연휴 마지막날까지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쉴 때는 쉬어야 재충전이 되고, 한 달을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있으니 이직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가족들도 불만이 계속되고 있으니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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