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5년 개발기 #92 - 미처 유닛 테스트로 검증하지 못한 함수들
미처 유닛 테스트로 검증하지 못한 함수들
No. 92
2025. 05. 15 (목)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기
개발 하면서 뒤늦게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지금까지 개발한 함수들 중 일부를 테스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닛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여 이들이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 한다. 일정에 압박을 조금 받으면서 개발 속도를 내려 했다. 그러다 보니 일부 함수를 테스트한다는 걸 잊어버렸다. 다행히 이들은 별 문제 없이 작동했다.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이들이 잘 작동함을 자체 검증하기 위해 테스트 코드를 작성했을 것이다.
여기서 스스로에게 질문. 작성하지 못한 테스트 코드를 늦게라도 작성하는 것이 옳을까? 원칙적으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데에도 시간은 필요하다. 개발 일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지금은 다음 개발을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개발을 가능한 빠르게 마치고 시간이 난다면, 그 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싶다. 아니면 1차 버전을 배포한 후 진행할 것이다.
지난 2025년 개발기
- #91 - 새벽 근무 완료 그리고 조기 퇴근
- #90 - 내일 새벽 근무
- #89 - 개발의 즐거움을 계속 가져 가는 것으로
- #88 - 다음 주부터는 야근을 해야 할 듯
- #87 - 자체 코드 리뷰를 하는 이유
- #86 - Jetpack Compose에 익숙해지는 과정
- #85 - 리마인드: 개발하면서 어려운 점은 반드시 글로 작성해두자
- #84 - 어렵지만 거쳐야 하는 과정
- #83 - 느려진 개발 속도와 이유
- #82 - 사이드잡 해야 할까?
- #81 - 약간 남은게 있지만, 단어학습 화면은 1차 작업 완료
- #80 - 이번 화면 개발이 왜 복잡한가 생각해보니...
- #79 - 현재 화면은 하루에 한가지 기능씩 추가 중...
- #78 - ChatGPT 대화방 이름은 이렇게 하기로...
- #77 - 이번 주 개발 속도가 느린 이유
- #76 - 개발 중이던 앱을 멈추지는 않기로...
- #1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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