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야기] 출처를 알 수 없는 한국경제신문의 표철민 대표 인터뷰
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오늘 아침에 네이버 뉴스란에 ‘연쇄창업가’ 표철민의 경고…“ICO 버블은 상상 이상의 피해 초래할 것”(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938360&sid1=001)이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미 암호화폐 관련 카페나 텔레그램방들에 의해서 해당 링크가 많이 공유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해당 기사와 관련하여 표철민 대표님의 트윗이 아래와 같이 올라왔습니다.
과연 해당 기사를 작성한 배태웅 기자라는 분은 어떤 의도에서 본인과 인터뷰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공하여 작성하였는지 굉장히 의문스럽습니다. 해당 기사를 올린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요즘 들어 암호화폐 관련 언론소식들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신뢰성의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임팩트를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자라면 팩트에 기반한 내용을 가지고 기사를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기자로서 말도 안되는 기사인데요^^ 어떻게 만나지도 않은 사람과 인터뷰했다고 사진까지 버젓이 실을 수 있는건지 알수 없군요^^
정말 표대표님 트위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덕분에 표대표님 악플에도 많이 시달리신 것 같더라구요 ㅠㅠ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갈 수 있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한국경제는 사기 기사만 내는 곳인가... ICO보다 100만배는 위험한 미디어네요. 참나. 본인들부터 똑바로 하지.
개인 블로그에 글을 써도 이렇게는 안 쓸것 같은데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이것으로 한국경제의 수준이 여기까지라고 생각 중입니다. ㅠㅠ
실명까지 써서 이런 거짓 기사를 내다니 거참..
부끄럽지도 않는지 참.. ㅠㅠㅠ
고소감이고 기자는....자질을 아니 인성부터... 고민해봐야겠네요
도대체 무엇을 목적으로 이런 허위기사를 작성했는지 궁금해요 ㅎㅎㅎ 인성도 궁금해지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