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주룩 내리는 장마

in #kr3 years ago (edited)

주룩주룩 내리는 장마
요새 부쩍 비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요,왜 비나 장마는 꼭 주말에만 와서 정말 짜증납니다. 일단 제 기준으로 비가 와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다음입니다.

좋은점=1.모기를 안 봐도 된다.2.파리를 안 봐도 된다.3.매미가 안운다.4.개구리 채집5.시원하다.6.멋진 풍경을 감상한다(?)

나쁜 점=길 다니기 번거롭다.2.비가 안 오다가 갑자기 와서 우산 사면 바로 그쳐서 돈 낭비.3.시원한 걸 넘어서 춥다.4.습해서 사육하던 곤충의 유충이나 집안 나무에 곰팡이가 핀다.5.비가 많이 오면 우산,우비도 무용지물이어서 쫄딱,흠뻑 젖는다.(저 오늘 흠뻑 었습니다.ㅠㅠㅠ).6.비가 오면 지렁이가 나온다.7.밖에 나가지 못한다.

자!이렇게 정리가 됩니다.ㅎㅎ 장마는 정말 지루합니다.여름밤엔 덥지 않으며 선선한 날씨가 최곤데,장마 때문에 좀 춥습니다.이상기후 때문에 장마가 자주 온다고 하는데,지구온난화를 막는 친환경 자동차가 하루빨리 퍼지고,폐기물 발전소라는 쓰레기 연료 발전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장마는 싫어~정말 끔찍해~곰팡이 NO!비샤워 NO! 장마는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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