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몽돌해변 여행기

in #trip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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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봄에 이날도 역시 철야작업후에 두시간 자고 출발했던 여행이었네요.
처음 가보는 남해라 온가족이 들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서부터 세시간을 운전해서 도착한후 잠시 쉰다는게 저는 잠들어 버리고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만 낮에 바닷가에서 놀다가 왔었죠.


아이들도 저땐 너무나 어렸네요. 둘째의 장난끼는 저때도 지금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한 일은 고기를 구워먹은거네요 ㅎ.


아쉬움에 큰아이를 데리고 다시한번 해변가를 찾았습니다. 4월의 해변에는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꽤나 잘 지어놓은 펜션도 보입니다. 저희가 묵은곳은 아니라는 ㅎ


인적 드문 바다는 확실히 깨끗합니다. 여름이 되면 곳 난장판이 되겠지만 봄에 보는 탁트인 바다는 일에 지치고 피곤에 지친 마음을 탁 트이게 합니다.


물이차면 간이 선착장의 용도로 쓰이는 모양인데 굉장히 부실하네요. 직업상 결함보고서를 날리고 싶지만 패스합니다.

피곤할땐 언제나 집에서 잠이나 자고 싶지만 역시나 나와서 맑은 공기마시고 가족과 지내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핑키마린펜션



남해 몽돌해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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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곳이네요 ㅎㅎㅎㅎ 벌써 다녀온지 5년이나 되었다능 ㅠㅠ 근데 모습은 그대로인것 같네요 ㅎㅎㅎ

저도 2년전에 ㅎㅎ

아..저도 지난 여행기 써볼까 생각이 드네요ㅎ
저도 여기 아들 낳기전에 갔었는데 반가운 곳 안녕^^
아들이랑도 가봐야겠어요~ ^^

사진도 저기밖에 없고 기억도 저기밖에 없네요. 역시 밤에 잠을 안자면 제정신이 아닌듯ㅎㅎ

힐링됐을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ㅎㅎ

경치좋은 바닷가에서 잠을 푹잤죠 ㅎㅎ

남해에도 몽돌이 있군요ㅋㅋ전 거제에서만 봤는데 ㅎㅎ

몽돌은 제법 여러군데에 있는듯 합니다

남해는 참 좋죠.
남해 가셔서 멸치스레기 드셔 보셨어요?
엄청 유명한데 아 ~~ 침 흐른다 ㅋㅋ
스팀 고래의 꿈.jpg

유명한 집에서 멸치 한상을 먹긴했는데 저랑은 안맞는듯 ㅎ

마지막사진 다이빙대가 아니였군요. ㅎㅎ
아 모래가 아닌 몽돌로 되어있어서 느낌이 다르네요.

다이빙하다가 머리깨집니다.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4월의 해변은 좀 춥지만 다른 분들이 많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가족 여행기 공유해주세요 ~ ^^ 감사합니다. !

몽돌해수욕장에 돌들이 너무 이뻤던 기억이나네요~ 볼써 다녀온지 1년이 되어버렸네요ㅠ^ㅠ

의외로 저기 다녀오신분들이 많네요

돌맹이 해변이라 파도 소리가 예쁠것 같아요.

파도소리가 모래랑 돌맹이랑 다른가요? 전혀 몰랐네요

예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몽돌해수욕장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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