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장위동 유성집
강남역 부근에 얼마 전에 생긴 "알등심 전문점" 에 갔습니다. 이름이 장위동 유성집 인거보면 장위동에서 시작한 식당으로 추정되는군요.
메뉴도 간단합니다. 정말 등심만 전공으로하는군요.
1975년 개점했으니 45년 정도의 역사에... 서울 3대 등심 맛집이라는데 나머지 2군데는 어딜까요.
여기는 고기를 구워주지 않더군요. 요즘은 삼겹살집도 보통 구워주는데...
물론 고기는 참 맛있었습니다.
고기 먹은 후 먹은 이 별미국수가 정말 별미였습니다. 국물도 제대로였구요.
오랜만에 과식했더니 속이 더부룩합니다. 소화제 하나 먹고 자야할듯...
별미 국수 호로록 하고 싶네요 ㅎㅎ
요즘같은 시국에 식당 오픈을 하다니.. 대단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