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r6 years ago


2018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양성 평등 채용’... 남성이 덕 본다? →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공무원 공채에서 여성 강세... 양성평등 목표에 맞추기 위해 남성 추가 채용 295명, 여성 45명보다 많아.(경향)  

2. ‘생쥐에서 코끼리까지 모든 포유동물은 평생의 심장 박동 수가 같다’ → 약 ‘15억 번’... 즉 심장이 빨리 뛰는 종류는 그만큼 수명이 짧다는 얘기.(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 중)  

​3. ‘우리는 그만큼 오래 살지 못한다’ → 러시아 ‘정년 60→65세’ 연금법 개정안에 반대 시위대가 들고 나온 피켓. 러시아 남성의 기대수명은 66세에 불과하다고(WHO 자료)...(동아)  

4. 온난화... 2040년엔 → 쌀의 경우 생산량이 현재보다 13.7% 가량 줄어드는 반면, 더위에 강한 콩은 30%가 늘어나며 옥수수는 최대 25% 줄어들 전망.(중앙선데이)  

5. ‘난민’ → 한국의 난민 인정률은 4%, 국제 최저 수준. 난민 생활비 지원, 월 43만원... 단 최장 6개월까지 지급. 까다롭고 알려지지 않아 대상자 중 4%만 받고 있음.(중앙선데이)  

​6. ‘그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Until They Are Home) → 美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DPAA)의 전신인 JPAC 시절의 공식 모토...(중앙선데이)  

7. 에어컨 전기료 → 평소 300㎾h 쓰던 가구, 2㎾ 에어컨 하루 8시간 켜면 전기요금 평소 4배인 20만원... 전기 사용량이 780㎾h로 올라가 최고 누진 요금 적용 되기 때문.(중앙선데이)▼
*200~400㎾h에선㎾h당 187.9원이지만 400㎾h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선 280.6원  

8. 근로단축 역풍, 시외버스 대란 우려가 현실로 → 수입 준 기사들 떠나는 바람에 10시도 안돼 막차 끊기는 노선 속출. 전국 94개 노선 감축운행, 2개 폐지. 한달 버틴 지역들도 ‘조정 불가피’.(동아)  

9. 폭염 3제 → ①이렇게 더워도 1994년 더위에는 아직 못미쳐. 7월 폭염 일수 현재 2위, 열대야는 3위 ②에어컨 판매 신기록, 사상 최다 260만대 팔릴 듯. 설치 대기 최장 2주  ③폭염탓에 모기는 작년보다 71% 줄어.(동아 외) ​

10. 기타 → ①문대통령 ‘깜짝 맥주 미팅’ 참석한 취준생, 선거 홍보영상에 나왔던 그 대학생... 논란일자 청, ‘우리가 초청’한 것 실토 ​
②이번엔 중국 칭화대 교수가 시진핑 비난. 개인숭배, ‘문화대혁명 시대로 회귀하는 중’. 당국, 인터넷 글 삭제. 해당 교수 신변 안전 우려... ​
③드루킹 ‘변호사 없인 진술 안 해’ 버티기... 그러나 측근들은 술술 자백 시작, ‘제 살길 찾기’. 고강도 수사에 균열 조짐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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