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 어린왕자와 보아구렁이

in #kr-gazua8 years ago

'부탁이야... 양을 한 마리 그려 줘...'

너무도 인상깊은 신비스러운 일을 당하게 되면,
누구나 거기에 순순히 따르게 마련이다.
사람 사는 고장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죽음의 위험을 마주하고 있는 중에 참 엉뚱한 짓이라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나는 포켓에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러자 내가 공부한 것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라는 생각이 나서 그 어린 소년에게, 나는 그림을 그릴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대답했다.

'괜찮아. 양을 한 마리 그려 줘.'
양은 한 번도 그려 본 적이 없었으므로 나는 그를 위해 내가 그릴 수 있는 유일한
그림을 그려 주기로 했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리플의 차트 말이다.

그러자 그 어린 소년은 '아냐,아냐 리플 속의 흑두루미는 싫어. 흙두루미는 아주 위험해. 너는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니?'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 것이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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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가즈아!!! (본문과는 노상관인 댓글)

이오스?! 그거 스캠 아닌가요?! 호호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 27층 희망주는 그림좀 그려주라

미안해 형... 한니발 박사 때문에 양들은 1991년부터 침묵하고 있어... 도와주고싶지만 어쩔수가 없어 나도 ㅠ

그럼 이더리움이라도....18층.....

양이 뛰어오르는 이런거 말이다

에혀~~
차라리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요
그때가 올 거예요
그쵸?

코리키 코부터 머리까지 지점에서 사삭 팔아야할텐데...
그떄가 오겠죠?! ㅠ

코빠뜨리고 있기엔 아직 일러요
희망이 보여요
그러니 힘내 봐요
영차영차

오~~~ 참신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마지막 대사가 나를 미소짓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빙다리 핫바지 ㅋㅋㅋㅋㅋㅋㅋ

리플을 산 자! 그대 이름 빙다리 핫바지... 으엉엉엉 ㅠㅠ

저거슨 모자다

저것을 모자로 본 모자란 내 실력덕분에
내 지갑에는 오늘도 돈이 모자란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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