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의 기록(3)
밥도 엄청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아내가
화장실을 갔다 오더니 피비침비이 있다고
피 덩어리가 나온다고 해서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당직 선생님이 계시고 해서 진료를 했는데
아가는 건강하고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너무 다행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약 없이 간 진료라 그런지 아가가 잘 보이지 않네요
2018년 2월17일
12주 (83일차)
무럭무럭 잘 자라 5.48센티
어른 새끼손가락만 하네요~
마음이 진정돼서 그런지 급 배가 고파진 저희는
자주 가는 단골집 성경만두로 갔습니다.
야채 사리랑 고기 추가가 가능한데
둘이 먹으면 3만 5천 원 정도 하는 거 같아요
절대 절대로 돈이 아깝지 않을 맛입니다~
많이 맵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빨간 전골을 추천합니다.
적정도 되고 다행이고 맛있는 저녁에
참 다사다난한 하루였습니다~~
저녁 먹고 와 잠을 많이 자서 새벽 5시 41분인데..
아직도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늦은 시간인데 더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보팅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네 반갑습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곧 아버지가 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아기 이름도 지어야하고 할일이 많으시겠어요 보팅하고 갑니다. 화이팅!
네네 감사합니다~~ 할일이 많지만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