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퇴근할때 하는 거짓말은?

in #sct4 years ago

근로기준법에도 하루 2시간 연장근무를 시킬수있어요
야근은 시러시러 너무 싫어요
오늘은 친구 생일이라 일찍 가야하는데
저만 늦게 생겼어요
이런경우 있으시죠?
이럴땐 무슨 거짓말로 퇴근해야 할까요
팀원들은 모두 야근모드라고 가정할게요. 저만 일찍 가야하죠
아프다고 할까요? 점심때만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콜록콜록
이건 아닌것 같아요.

자신만의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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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먼저 가보겠습니다.

B: 왜?

A: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B: 무슨일 있어?

A: 네, 일이 좀 생겨서요. 내일뵙겠습니다~


목소리에는 열과 성을 다해서, 대신 내용 없는 대답을 반복하곤 합니다^^
세 번은 잘 안물어봐요.

naha님이 csbcas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그런상황에
가족행사가 있다고 말하곤 했네요. ^^

상가집 핑계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것도 지방으로 가는 컨셉요^^

저는 누가 야근한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집에 간다고 하고 먼저 나옵니다. 정말 바쁜 것처럼 10분 전부터 정리를 다 하고 6시가 되면 정말 빠쁘게 급한일이 있다고 말하고 바로 나옵니다.
요즘은 무조건 통하면 방법이 생겨서 편합니다. 애 보러 가야 되다면 만사 오케이..

저는 사실대로 말하고 퇴근합니다. 착하니까 거짓말을 못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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