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맛집 구이몽~
이번주에 2박3일 공군 동미참 훈련을 갔다왔습니다... 어휴 ㅠㅠ 군대를 늦게 가서 이 나이에도 훈련을 받으니 정말 힘드네요... 그리고 짬밥.. 왜이렇게 맛없는거죠?? 진짜 옛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금요일 퇴소를 하며 2박 3일간의 짬밥에서 해방되어 드디어 바깥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바로 약속을 잡고 친구들과 모여 맛집을 탐방을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영통에 있는 가성비 좋고 맛있는 소고기 집이 있다해서 찾아갔습니다. 바로 구이몽! 이라는 곳입니다.
가격이 참 착하죠!?! 수원 영통 지역의 소고기 집은 정말 많이 다녔는데, 맛과 가성비 둘다 따지면 여기 만큼 괜찮은 곳은 없는같습니다. 와규, 한우 둘다 1인분 기준으로 대부분 2만원 이하여서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것같아요~ 그리고 퀄리티도 1인분에 3~4만원 하는데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와규 소한마리~
한우 등심 & 와규 꽃살~
2박3일 짬밥먹다가 먹어서 그런건지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정말 배터지게 먹었네요ㅎㅎㅎ 조만간 또 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
고기 먹음직스럽네요. 포스팅 잘보고 팔로하고 갑니다 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맞팔했어요~
thanks for sharing,,
Thanks for visiting!
아아아...저 때깔좋은 마블링...
밥에 올리셨으면 뭇매를 맞을 만한 포스팅입니다ㅋㅋ
아쉽게도 공기밥은 안시켰네요. 술이랑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ㅋㅋ
비쥬얼이 장난아니네요.
훈련 마치시고 싸제 음식으로 군대때 싹 빼셨겠어요 ㅎㅎ
넵! ㅋㅋ 깨끗이 다 털었습니다. 근데 참다 먹어서 그런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Cheer Up!
크 군침 도네요 ㅎㅎㅎ
와... 진짜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가성비도 참 좋고요.
와규는 오늘 봤으니 다음번엔 한우 소한마리 부탁해요^^
한국선 한우가 와규를 이기네요.
맨끝쪽 가장 작은 피스의 애들 마블링을 보니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배부를 듯 합니다.
짬밥대신 고기라니 ㅎㅎ 정말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군부대 역시 중요한 일을 하는 군인들에게 스테이크를 매일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예비군까지 포함이죠. ㅎ
짠밥 맛있다는 예능프로들은 전부 연출인가요 ㅍ 아니면 현역들만 맛있는거 드시나 ㅎ 동원 아제들도 좀 특별한 메뉴로 맞이해 여전히 주시지 군대는 군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