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리워하며 살아가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그렇게도 익숙한 이름을
하지만 이제는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거야
너의 손길을 그리워한다
그렇게도 따뜻한 손길을
하지만 이제는 잡지 못해
너는 내 곁에 없잖아
너의 웃음을 그리워한다
그렇게도 환한 웃음을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멀리 떠나갔잖아
너의 눈물을 그리워한다
그렇게도 아픈 눈물을
하지만 이제는 닦지 못해
너는 내 곁에 없잖아
너의 모든 게 그리워하다
그렇게도 소중한 너를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내 곁에 없잖아
너를 그리워하며 살아가
그렇게도 사랑한 너를
하지만 이제는 만날 수 없어
너는 내 곁에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