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제육, 파전
아침에 국 없이는 못 사는데..
오랜만에 샌드위치에 스크램블 에그, 감자, 토마토를 곁들인
일명 영국식 브렉퍼스트를 먹어봄 ㅎㅎㅎ
샌드위치가 반정도만 되면 딱 좋은 양일텐데
양이 너무 많아서 먹고난후 배가 터질뻔..
덕분에 점심시간이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더라는 ㅎㅎㅎ
제육은 언제나 진리인데
제육에 밥만 먹기보단
상추에 싸먹는 제육이 맛이 좋다
그래서 제육이 남은걸 먹기위해
마트까지 손수가서 상추 하나 사오고
중국 사람들이 많이 집어가는 야채도 하나 사와서
같이 싸먹으니
너무 맛잇고
든든했다.
아보카도가 몸에 그렇게 좋다며 좋다며 하길래
요즘 자주 먹는데.
그냥 소금만 살짝 뿌려 먹는게 나는 괜찮은듯...
파전이 생각나는 비오는날..
때마침 가을비도 내리고 해서
파전 하나 부쳐서 콩나물국과 함께 먹으니
센치하고 맛잇고 좋았다..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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