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8/20)

후오비 CEO “비트코인, 블록체인 가격 변동 예상한 수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CEO 리린(李林)이 SNS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에 관계없이 가격의 변동 및 추세는 이미 예상됐다”며 “지난 2014, 2015년의 약세장은 BTC가 결제에 사용될 수 있는 글로벌 화폐가 되지 못하며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6년의 강세장은 BTC가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자산이 되어 투자자들의 새로운 기대치가 생겼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았지만 6개월 뒤 블록체인은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못미쳤기 때문에 다시 약세장에 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암호화폐 투자자 “SIM, 개인정보 빼내기 가장 쉬운 방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사업가이자 암호화폐 투자자인 마이클 터핀(Michael Terpin)이 인터뷰를 통해 “해커는 에이티앤티(AT&T)의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해 받은 복제된 SIM 카드를 통해 개인정보를 해킹, 암호화폐를 갈취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SIM 카드는 개인정보를 빼내기 가장 쉬운 방법이며, 에이티앤티는 이와 관련해 내부 관리 감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5일 마이클 터핀은 미국 이동 통신사 에이티앤티가 개인 계좌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에 사기 및 과실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IBM 블록체인 담당자, “블록체인 개발, 잠재력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IBM 블록체인 담당자 제시 룬드(Jesse Lund)가 최근 “IBM의 블록체인 개발에 큰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의 수요가 크고, 해당 산업의 기술 개발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이 금융 서비스 분야, 특히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해당 산업의 큰 문제이지만, 결국은 균형을 찾을 것이다”고 부연했다.

英 회사, 구글 플레이에 암호화폐 채굴 앱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Sludgefeed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회사 JSEcoin이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 암호화폐 채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 구글 플레이가 암호화폐 채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금지한 규정을 위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토로 CEO “BTC 가격 조정,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Newsbtc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CEO 요니 아씨아(Yoni Assia)가 “BTC 가격 ‘조정(correction)’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 발전과 건전성에 긍정적이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가격 조정이 암호화폐 산업 및 가격에 안정화를 가져온다”며 “비록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78% 감소했지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후오비, EOS 계열 암호화폐 출금 잠정 중단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EOS의 네트워크 CPU 자원 부족으로 인해, EOS 및 EOS 기반 토큰인 ADD, IQ 등의 출금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출금 재개 일시는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美 국회, 암호화폐 고위 관계자 초청해 ICO 규제방안 논의 예정
미국 현지 미디어 액시오스(Axios)에 따르면,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최근 ICO 규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2개의 암호화폐 관련 고위 관계자들을 국회로 초청했다. 이는 오는 9월 25일에 진행될 계획이며, 현재까지 미국 유명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리플(Ripple), 나스닥(Nasdaq),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등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日 소프트뱅크, 비트메인 투자 관련 ‘사실무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비트메인이 Pre-IPO 단계에서 소프트뱅크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케니치 유아사(Kenichi Yuasa) 소프트뱅크 그룹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소프트뱅크 그룹이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 모두 비트메인과 관련된 어떠한 투자에도 참여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비탈릭 부테린 “현재 POS와 샤딩 프로토콜에 전념”
경제 잡지 포브스(Fobes)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본인과 이더리움 연구 기관이 POS(지분증명)와 샤딩 프로토콜 연구에 많은 자원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두 기술은 매우 중요하며, 앞선 몇개월간 상당 부분 진전이 있는 상태다”며 “거래 비용 알고리즘을 개선해 거래 비용을 낮추고, 프로토콜이 더욱 효과적으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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