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나선다…”암호화폐 악용 범죄 행위 근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미국 현직 대통령 임기 내에 암호화폐를 악용하여 자금세탁행위, 테러자금조달을 하는 범죄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에 아르헨티나에서 G20재무 장관과 중앙 은행 총재들의 정상 회담을 앞두고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발표한 이 보고서에는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다.

FATF는 올해 3월 G20 정상 회의 이후 이 프로그램을 검토했고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미국 대통령직 임기 내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FATF는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기 위해 9월에 전문가 회의를 열고 10월에는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FATF는 G20 회원국 및 미국 내 각 주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법률을 면밀히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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