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제이미 디먼 최고 경영자(CEO), “비트코인 맹비난”…암호화폐는 사기

IMAGE DISTRIBUTED FOR JP MORGAN CHASE - Jamie Dimon, JP Morgan & Chase Co. Chairman and CEO, discusses the impact of The Fellowship Initiative, Monday, June 23, 2014, at JPMorgan Chase Headquarters in New York. The expanded Fellowship Initiative enrolls young men of color in Chicago, Los Angeles, and New York City in a multi-year hands-on enrichment program that includes academic, social and emotional support. (Photo by Diane Bondareff/Invision for JPMorgan Chase/AP Images)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JP모건 CEO 제이미 디먼(Jamie Dimon)이 또 다시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하며 “암호화폐를 ‘사기’라고 부르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디먼(Dimon)은 “정부가 통화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전면 차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에 그는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불러 논란을 일으켰었고 그 이후로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식의 입장을 보여 왔다.

그가 지난 10월 언론에 “더 이상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그 가치를 폄하하는 발언을 했었다.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의 7, 8월 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디먼(Dimon)은 암호화폐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진짜”이지만 암호화폐는 “사기”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회사는 “블록체인을 시험해 보고 많은 용도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업계의 라이벌 기업인 골드만 삭스가 비트코인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업계를조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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