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브라인언 켈리가 말하다”

암호화폐 전문 채널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캘리(Brian Kelly) CEO가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과 향후 중장기적인 상승장이 연출될 수 있는 3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째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시장의 분위기를 들었다. 단, 개인적으로 올해 승인될 확율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본다.

Factors That Will Push Bitcoin’s Price Higher Are Gathering Steam

그렇다면 중장기적으로는 ETF가 승인된다면 암호화폐가 주류의 자리로 들어온다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둘째,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실제로 BKCM에 문의가 오는 클라이언트들을 보면, 지난 12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지만 현재는 비트코인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어떤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합한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을 이유로 들었다.

“제가 고객으로 부터 받은 전화를 소개하자면, 그들은 12월에은 비트코인을 무시했었는데 이제는 다시문의를 해 오고 있어요. 그들은 이 자산이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어디에 넣어야 할 지를 물어보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

또한 지난주 코인베이스(Coinbase)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에 20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 자금이 몰렸다고 전해진다.

셋째, 기관 투자자들이 Web3.0 시대에 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데이터 베이스가 데이터 뱅크(은행)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암호화폐가 인터넷 상에서 가치의 이동을 가능케 하는 데이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암호화폐는 Web3.0 시대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비트 코인은 2개월 만에 8,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7월 24일에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월의 최고 기온보다 약 60퍼센트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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