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2018년 비트코인 2만 달러 돌파 예상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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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은 폭발적인 상승으로 올 해를 20,000달러로 마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톰 리(Tom Lee)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암호화폐는 전통적인 금융시장과 금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과의 연관성을 우리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신흥 시장과의 유사한 가격 흐름을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톰 리(Tom Lee)는 ‘투자자로 하여금 시장과 지역의 자산과 주식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자금을 할당할 수 있게 해 주는’ 신흥시장 ETF에 대해 언급했다.

신흥시장 회복이 비트코인을 상승을 견인할 것인가?
톰 리(Tom Lee)는 신흥시장에 기반을 둔 자산과 ETF가 회복되면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했다.

미국과 터키, 이란,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간의 갈등은 특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상 정책을 늦추게 될 수있고, 이는 다시 미 달러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덧붙였다:

“그래서 우리는 왜 그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헤지펀드입니다. 헤지펀드는 일반적으로 신흥 시장 주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위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부의 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부의 효과는 만약 여러분이 신흥 시장에 살고 있고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하게 되면, 비트코인을 살 돈이 훨씬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주, 독일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미국의 통제 밖에 있는 세계 금융 시스템 개발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CCN은 보도했다.

올해 3월부터 앙겔라 메르켈 제4차 내각을 이끌고 있는 독일 외무장관 하이코 마스(Heiko Maa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미국과 독립적인 지불 채널을 구축하고, 유럽 통화 기금을 만들고, 독립적인 스위프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유럽의 자치권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2018년까지 $20,000
그러나 신흥시장 ETF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 말까지 2만 달러를 넘어 2017년 12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같은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신흥시장이 연말까지 회복되고 미국 달러화 절하를 향해 세계 금융산업이 발전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2월 이전에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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