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칼럼] 암호화폐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다 ?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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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독일과 미국이 추구하는 이 새로운 산업 혁명에서

암호화폐의 위치가 어느 정도 될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이고

여러 분야 중에 너무 지나친 낙관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다 ?





코인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장투족들에 많은 논리를 들어보면 암호화폐가 머지않아 대체화폐 혹은 달러를 대체할거라 생각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인류의 기술과 문명이 발전할거라 주장한다.

좋다. 미래에 대한 낙관론적인 시각 좋다.
다만 그 근거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답변을 못하거나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희망회로를 이유로 든다.

예를 들면 블록체인 기술로 빅데이터를 상용화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도 더 앞당겨질거라 주장한다. 그 근거를 대라고 하면 못댄다. 블록체인이 뭔가 삐까뻔쩍하고 대단할거라 막연히 생각할 뿐이다.

찬양론자들 중에선 블록체인의 메커니즘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블록생성주기가 뭔지, 암호화 알고리즘과 합의 프로토콜의 차이점도 모른다.

다만 블록체인은 짱짱맨이야! 이렇게 주장한다.

암호화폐로 넘어가서 암호화폐가 중앙화된 달러시스템을 대체할거라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중앙화된 국가에서 발행하는 화폐로 말미암아 빈부격차가 생겼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암호화폐가 상용화 되어야한다! 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왜 기존의 화폐시스템이 문제이며 암호화폐가 어떤 방식으로 기존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지 물으면 정말 기가막힌 대답을 해준다.

암호화폐는 탈중앙 화폐이므로 사람들의 노동에 대한 보상을 공정하게 해주며 국가에 의해 화폐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 라고 답한다.
중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이딴 주장이 공산주의보다 얼마나 더 얼탱이 없는지 알 것이다.

위와같은 어이없는 생각들에 반론할 수 있는 근거만 수십가지이며 A4용지 몇장으로도 부족하지만 굳이 반박하지 않으려 한다.

나의 친구나 가족이 다단계에 빠져있으면 나는 때려 패서라도 그 소굴에서 벗어나게 할것이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 다단계 짱! 이러면서 영업뛰고 있는데 굳이 내가 고생하면서 그를 계몽시킬 이유가 있을까?

한가지 첨언하자면 나도 시드는 적지만 암호화폐 투자자이고 한때는 저런게 가능할지 상상하고 공부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거다.

코인은 코인으로 봐야한다. 가치투자? 족구하라해요. 이득을 볼 수 있다면 투기든 투자든 상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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