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뉴스] 칠레의 5,000여개 상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지불 수용’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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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실제로 사용되는 영역이 늘어날수록

가격도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칠레의 5,000여개 상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지불 수용’






최근 칠레의 지불플랫폼 회사 중 하나인 플로우(FlOW)는 자신들의 회사를 이용하는 5,000명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지불방식 중 하나로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스텔라루멘(XML) 암호화폐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3가지 암호화폐 중 하나로 직접 거래시 곧바로 칠레의 화폐로 전환이 가능하다.

칠레 뉴스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칠레은행들이 암호화 거래와 암호 관련 활동을 금지하는 서비스에 대해 부적절 하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칠레 암호화 관련 기업들은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그 중 플로우(FLOW)는 가상화폐 거래 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칠레에서 주요 온라인 업체 Webpay, ServiPag, OnePay및 Multicaja등에서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활용해 활동하고 있다. 암호화 거래시 수수료는 플로우(FLOW)의 경우 각각의 고객에게 0.90%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Webpay의 경우 4.99%, ServiPag의 경우 5.29%, OnePay및 OnePay의 수수료는 4.99%이기 때문에 칠레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칠레의 가상화폐 시장전망


올해 초, 비트코인의 빠른 성장은 칠레 금융시스템을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제재되었다. 은행들은 암호화 관련 계좌를 폐쇠했고 칠레 금융 안전위원회는 신용거래, 매매, 투자 위험성에 경고하면서도 경제에 위협되지 않는다는 애매한 입장으로 칠레인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런 논란 끝에 지난 4월 칠레 은행과 금융안전위원회의 논쟁에 대해 법원은 은행에 의한 암호화계좌 폐쇠는 임의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라 판결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칠레 암호화 화폐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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