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24시간 뉴스 데일리 리포트(7월 19일)

in #coinness6 years ago

코인니스는 매일 오전 9시반, 전날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있었던 핫 이슈들을 종합·분석합니다.

마켓

[존 맥아피 “암호화폐 시장 불마켓? 아직 멀었다”]
세계적인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의 설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트위터를 통해 “BTC가 지난 1주간 1,000달러가 상승했지만, 나는 이를 진정한 불마켓(bull market)으로 보지 않는다”며 “이러한 현상이 10번은 연속해서 연출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불마켓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다만, 암호화폐 시장이 불마켓에 접어들었다고는 볼 수 있다”고 덧붙엿다.

[BTC, 지난 달 10일 고점 회복…장중 암호화폐 시총 3,000억 달러 돌파]
BTC가 18일 새벽 반등을 시작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며 오후 12시경 7,546달러를 기록, 지난달 10일 기록했던 고점을 다시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역시 BTC 강세에 동조,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오후 한때 3,000억 달러 상향 돌파 후 소폭 감소해 현재 지난주 대비 20% 증가한 2,932억 4,832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TC, 암호화폐 시장 반등 이끌어… 펀더멘탈 상향 안정세]
중국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관의 자체 추산 산업종합지수 TI 지수가 800포인트를 상회해, 10시 한때 835.21 포인트까지 기록, 전날 동기 대비 7.69%(59.64 포인트) 상승했다. 또, 통용플랫폼지수 TIG 지수는 전날 대비 5.91%(47.19 포인트) 상승한 845.62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기관 BCtrend 소속 애널리스트는 BTC의 ‘인기도’가 바닥을 치고 반등한다는 관점을 유지하며, 펀더멘탈이 상향 안정화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토미(Tommy)는 “BTC가 많은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으로 7,300 달러에 안착했다. 숨고르기가 끝나면 다시 한번 7,800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Toro 애널리스트 “BTC 단기 상승, 신규 자금 유입 기대 심리가 원인”]
미국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이 “18일 BTC의 단기 상승세는 시장 내 신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인데스크, BTC 상승채널 유지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분석에 따르면 “BTC가 소폭 조정이 있지만, 8일 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상승채널이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美 헤지펀드 재벌 라스리 “BTC, 4만달러 돌파할 것”]
18일(현지 시간) 헤지펀드 ‘애비뉴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인 억만장자 마크 라스리(Marc Lasry)가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방송 채널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전 세계에서 ‘주류(mainstream)’가 되고 거래가 편리해지며 결국 4만 달러 고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의 1%는 BTC가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G 창업자 “BTC, 바닥 다지기…매수 나설 때]
CNBC에 따르면 벤처 투자 회사 DCG(Digital Currency Group)의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18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블록체인 포럼에 참석해 “BTC가 이미 올해 최저점에 와 있는 것일 수 있다”며”지난주 비트코인에 자금 일부를 투자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탈중앙화에 대한 확신이 있다. 비정형성을 띈 비트코인은 향후 하나의 자산 유형으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美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ETH 보다 BTC의 잠재력 높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테트라스 캐피탈(Tetras Capital)이 이더리움의 약세를 점쳤다. 그러면서 해당 헤지펀드는 “이더리움의 가격은 여전히 고평가됐다”며 “지금 가격은 이더리움의 현재 기술력 수준보다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과 기술력은 아직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 판단이 불가능하다”며 “ETH의 시세는 투기성 자금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BTC 가격 상승은 ‘조작’”]
08년 금융위기를 예견한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가 트위터를 통해 “BTC는 18일 아무런 뉴스 없이 30분 만에 10% 가까이 치솟았다. 이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시세 조작’이다. 테더가 최근 2억 달러의 ‘가짜 돈(fake money)’을 발행했으며, 테더가 BTC 가격 조작에 이용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증명된 이후 시세 조작이 또다시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BTC 선물, 이번주 누적 20% 상승]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BTC 8월물이 90달러(+1.23%) 오른 7,3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주에만 누적 19.95%의 상승률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BTC 선물 XBT 8월물은 52.5 달러(+0.72%) 오른 7,385달러를 기록했다.

[美 CBOE, 비트코인 선물 ‘XBT/N8’ 19일 4:45 결산 진행]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19일 4:45 비트코인 선물 XBT/N8(현지시간 기준 7월 18일 만기)의 결산을 진행한다. 현재 XBT/N8는 7,4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별 이슈

[EOS, EOSIO 1.1.0 릴리즈]
IMEOS에 따르면, EOSIO 1.1.0가 릴리즈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MongoDB 플러그인 기능, 리드모드(read-mode) HEAD와 nodeos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IOST, 커뮤니티 센터 시범 운영]
이오스토큰(IOST, 시총 58위)가 커뮤니티 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IOST측은 해당 센터를 통해 공식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IOST의 개발 성과 및 디앱(DApp) 현황을 확인하고, IOST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PDX 재발행 결정, ZB.COM에 최초 상장]
PDX 블록체인(PDX)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PDX 토큰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서 무단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PDX 토큰의 재발행을 결정했고, 곧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ZB.com에 최초로 정식 상장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약 7만건…지속 증가 추세]
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ETH 네트워크 상의 미체결 거래가 69,662 건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TC 재단 “시중 은행 투자, 법정화폐 수급 확보 포석”]
LTC 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서 ‘독일 WEG은행 지분 9.9% 인수’건은 은행의 지원을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LTC 신용카드 제공과 안정적인 법정화폐 수급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은행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OST 공동 설립자, 프로젝트 향후 발전 방향 제시]
최근 이오스트(IOST, 시가총액 59위) 재단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지미 정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스제와 코인니스의 공동 인터뷰에서 IOST 프로젝트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내년 IOST 메인넷 출시 시점 전에 이미 성숙한 Dapp을 보유하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IOST 메인넷 기반 Dapp 개발팀 테세우스(Theseus)를 소개했다. 해당 개발팀은 이미 세콰이어 캐피탈, 쩐거펀드 등 유명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어서 지미는 IOST의 파트너 프로젝트에 한해 투자를 진행하고, IOST 생태계 구축을 위한 5,000만 달러 규모의 블루힐(Blue Hill) 펀드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까지 새로운 프로토콜을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토콜을 “백만 이용자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포로토콜”이라고 설명했다.

[IOST 공동 설립자 “메인넷 출시 앞당긴다…출시 전 코드 오픈”]
최근 이오스트(IOST, 시가총액 59위) 재단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지미 정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스제와 코인니스의 공동 인터뷰에서 IOST 코드 업데이트가 정체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프로젝트 초기 핵심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코드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메인넷 출시 전 모든 코드가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베타버전이 깃허브에 업로드된 상태로, 8월-12월 사이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IOST 메인넷 출시 시기는 2019년 하반기에서 올해 말 또는 2019년 초로 앞당겨졌으며, 향후 백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IOST 공동 설립자 “IOST 네트워크 TPS, EOS보다 조금 높은 수준”]
최근 이오스트(IOST, 시가총액 59위) 재단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지미 정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스제와 코인니스의 공동 인터뷰에서 “IOST 네트워크의 TPS를 굳이 이더리움과 비교하고 싶지 않다. 이더리움은 현재 플라즈마, 샤딩과 같은 확장성 보완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지만 TPS는 여전히 20 주변을 맴돌고 있다. 또, EOS 같은 경우 100만 TPS를 실현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현재 2000 정도 수준을 달성했다. IOST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은 EOS보다 조금 위에 있으며, 컨센서스 메커니즘이 조금 더 탈중앙화 됐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IOST 공동 설립자 “이번 달 말 락업 진행“]
최근 이오스트(IOST, 시가총액 59위) 재단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지미 정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스제와 코인니스의 공동 인터뷰에서 “이번 달 말에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를 위한 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IOST 메인넷 출시까지 지속되는 이번 락업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보상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YEE “블록체인, 차량공유 산업에 적용할 것”]
중국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YeeCall(YEE, 시총 297위)가 18일 블록체인 차량공유 업체 크레딧카(CreditCAR), 션마(什马)와 파트너십을 체결, 블록체인 기술을 차량공유산업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YEE는 파트너십을 통해 차량의 생산부터 거래, 운전, 수리 등 전체적인 라이프사이클을 데이터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PAI ‘커뮤니티 총괄 책임자 사임’은 루머]
18일 오후 각종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프로젝트 파이(PAI)의 커뮤니티 총괄 책임자 쑨통통(孙桐桐)의 사임설이 퍼졌다.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 파이 측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쑨통통은 여전히 커뮤니티 관리를 위해 힘쓰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해당 루머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하이퍼페이, HSR 메인넷 스왑 지원 예정]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하이퍼페이(HyperPay) 측이 HSR(Hcash)의 메인넷 스왑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HSR의 메인넷은 오는 8월 8일(베이징 시간) 즈음, 938,888블록 높이에서 진행될 전망이며, 메인넷과 함께 기존 HSR에서 HC(HyperCash)로 리브랜딩 될 예정이다.

산업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 “252만 BNB 소각 예정”]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赵长鹏)가 트위터를 통해, 4분기 BNB 소각 규모를 공개했다. 해당 분기 소각 규모는 252만 BNB(약 3,200만 달러)로 지난 분기의 220만 BNB(당시 약 3,000만 달러) 보다 32만 BNB 늘어나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라는 결론은 틀렸다”라며 아래와 같은 이유를 들었다.
(1) 올들어 총 140억 달러 규모의 ICO가 진행됐으며, 자금 조달 속도가 작년의 네배에 달한다.
(2) 많은 국가들이 블록체인 산업을 지지하는 규제 감독안을 내놓으며, 기존의 불확실한 태도에서 경쟁적인 태도로 바뀌었다.
(3)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후오비·하닥스, ETH 지갑 업그레이드 완료]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산하 플랫폼 하닥스(HADAX)가 현재 이더리움 지갑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현재 신규 이용자들은 자신의 ETH 및 ERC-20 토큰 입금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앞서, 해당 거래소들은 “ETH 지갑 업데이트로 인해 신규 회원은 일시적으로 ETH 및 ERC-20 토큰 입금 주소를 받을 수 없으며, 지갑 생성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한 바 있다.

[P2P 거래소 팍스풀, 9월 베네수엘라에 사무소 출범]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P2P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팍스풀(Paxful)이 오는 9월 베네수엘라에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첫 모바일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레이 유세프 팍스풀 공동 창업자는 이와 관련해 “개발 도상국들의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며 “동시에 스마트폰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암호화폐를 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디바이스로 자리잡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코인멕스, DAPP 오픈 플랫폼 구축]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멕스(CoinMex)가 델파이(DPY, 시총 252위) 등 DAPP과 파트너십을 체결, DAPP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공지했다. 해당 플랫폼은 향후 개발자들이 DAPP 구축에 필요한 결제 및 거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팀과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인멕스는 특히 이용자들이 결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과 오락 DAPP에 OTC, 지갑, 코인간 거래 등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에프코인, 밸런스 펀드 보유량 환매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에프코인 밸런스 펀드 1기 조성 당시 락업된 1억 FT(보증금)를 시중에 유통, 에프코인 플랫폼에 5,000만 USDT를 반환했다고 공지했다. 현재 해당 밸런스 펀드에 남은 자산 규모는 6,622만 FT와 2,157 USDT다. FT 매수 평균 단가는 0.4293 USDT이다. 에프코인 측은 향후 1주 내로 3,378만 FT를 추가 매수하고 1억 FT를 FT 모태펀드 투자에 사용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KuCoin, 20일 19시 SPHTX 입출금 일시정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SophiaTX(SPHTX, 시가총액 198위)의 메인넷 스왑 지원에 따라 20일 19시 SPHTX의 입출금 서비스가 일시정지된다고 공지했다.

[Bit-Z, ZPR 상장 기념 ‘입금 이벤트’ 개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빗지(Bit-Z)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ZPR 상장 기념 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빗지는 18일 16시부터 23일 16시까지 1ETH 및 0.1BTC 이상을 빗지 플랫폼에 입금한 유저 중 입금액 기준 상위 2,000 명의 유저에게 1,000 ZPR을 지급할 예정이다.

[캐셔레스트, 19일 MVL 상장]
인센티브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MVL)이 오는 19일 16시 캐셔레스트에 첫 상장한다. MVL은 차량, 운송, 교통 등 서비스 이용자, 소유자, 제조사, 운송업 등 모빌리티 참여자 및 기업을 모두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차량 관련 데이터를 생성한 참여자에게 MVL코인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록된 데이터를 통해 차량 관리는 물론 서비스 리뷰도 가능해 투명하고 신뢰 높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ZBG 거래소, 20일 17시 EON/USDT 페어거래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제트비(ZB.com)가 오는 20일 17시 제트비 산하 플랫폼 ZBG(ZBG.com)에 EON/USDT 페어거래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기존 제트비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 없이 ZBG를 사용할 수 있다.

[58COIN, 18일~31일 마진거래 수수료 면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58COIN 이 18일부터 31일까지 마진거래 수수료 면제정책을 시행한다. 58COIN 플랫폼은 BTC, ETH, EOS, LTC, XRP, BCH, ETC 의 마진거래와 100배, 50배, 33배, 20배, 10배, 5배, 3배, 2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비트포렉스 “‘코인슈퍼 거래량 의혹 제기’는 루머”]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슈퍼(Coinsuper)에 대한 거래량 조작 의혹 제기는 비트포렉스 입장이 아니다”라며 “누군가 비트포렉스의 명의를 도용해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포렉스는 기타 플랫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에게 네거티브 발언을 한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포렉스는 코인슈퍼와 제휴관계에 있으며, 코인슈퍼의 모기업은 비트포렉스 플랫폼 코인의 초기 투자자라고 알려졌다.

[쿠코인 XRB->NANO 심볼 변경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1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기존 XRB의 심볼을 NANO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심볼 변경 작업을 위해 해당 토큰의 입출금 서비스는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로빈후드, 할리우드 영화사 라이온스 게이트와 제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 news)에 따르면, 미국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곧 개봉될 영화 ‘로빈후드’를 위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 게이트(Lionsgate)와 제휴를 체결했다. 양측은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5만 달러를 출자했으며, 19일~22일간 개최되는 산티아고 코믹콘(Comic-Con)에서 ‘Crypto Power To The People’라는 이름의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美 FINRA, 코인베이스 기업인수건 통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진행하는 3개 기업(Keystone Capital Corp., Venovate Marketplace Inc. and Digital Wealth LLC)에 대한 인수건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이번 인수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연방 정부의 규제 프레임에 편입될 수 있게 됐다”며 “미국 최초로 정식적인 라이선스를 취득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日 금융청 “블록체인 KYC 시스템 구축, 기술적으로 문제없어”]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이 17일 핀테크 실증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핀테크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실명인증서비스(KYC)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中 블록체인 산업연맹 “높은 TPS 보다 토큰의 발행·유통 중요”]
중국 텐센트 뉴스에 따르면, 중관춘(中关村, 중국의 실리콘 밸리) 블록체인 산업연맹 이사장 위안다오(元道)가 최근 ‘중관춘 블록체인 산업 연맹 포럼’에서 “블록체인 업계는 높은 TPS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다만, 높은 TPS는 게임, 고화질 동영상 등 인터넷 분야에서는 비교적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실물 경제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실물 경제에서는 토큰 발행이 선행되어야하고, 전 세계적으로 토큰을 유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레이팅토큰,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렉트 이상 급증]
암호화폐 빅데이터 평가 분석 기관 레이팅 토큰(Rating Token)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18일 하나의 이더리움 주소에서 동일한 코드의 스마컨트렉트가 1만 2000건이 새롭게 생겨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적인 컨트렉트 생성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소모 Gas비용도 20 ETH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레이팅 토큰 측은 “특정 기관이 조직적인 스마트컨트렉트 생성을 통한 자산 모으기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며 “단 자세항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트메인 등 채굴업체, ‘유니콘 인덱스’에 최초 선정]
중국 리서치업체 후룬 리서치(Hurun Research)가 18일 발표한 ‘후룬 차이나 유니콘 인덱스 2018 Q2(Hurun Greater China Unicorn Index 2018 Q2)’에 블록체인 업계에서 비트메인(Bitmain), 카나안(Canaan), 이방 인터내셔널(Ebang International) 등 채굴업체들을 처음으로 추가했다. 비트메인, 카나안 그리고 이방 인터내셔널은 각각 약 103억 8,755만 달러, 약 29억 6,848만 달러, 약 14억 8,424만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 사칭 ICO 사기 ‘주의보’]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카카오를 사칭해 ICO 프리세일을 진행 중인 사기 사례가 포착됐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최근 당사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카카오 네트워크’(KON)이라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는 19페이지 분량의 백서를 공개됐으며 카카오 서비스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허위 사실도 담겼다.

[BOA,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외부 검증 시스템 특허 출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가 미국특허청(USPTO)이 발표한 문건을 인용, 미국최대 상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데이터의 외부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BOA는 “프로세스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외부적으로 검증하여 사용자의 재무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표시할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웰스 파고, 데이터 보호 토큰화 시스템 특허 출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가 미국특허청(USPTO)이 발표한 문건을 인용, 웰스 파고 은행이 데이터 보호를 위한 토큰화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웰스 파고 측은 해당 토큰화 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와 같은 공개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라며 “기존 시스템의 한계인 익명 서명과 달리 단일 서명, 다중 서명, 공동 서명의 지원을 통해 모든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SBS 은행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 예의주시 중”]
뉴질랜드 온라인 미디어 스터프(stuff.co.nz)에 따르면, 뉴질랜드 SBS 은행장 숀 드릴리(Shaun Drylie)가 18일 켈빈 호텔에서 열린 ‘2018 SBS 연례 회의’에서 “SBS는 고객들을 대신해 미래의 은행 트렌드를 살피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GBTC, 매주 1000만 달러 규모 자금 유입…대부분이 기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폐쇄형 비트코인 펀드인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을 운영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로 매주 약 1000만 달러 신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부분이 기관 투자자 자금이라는 설명이다.

[비트포렉스 “‘코인슈퍼 거래량 의혹 제기’는 루머”]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슈퍼(Coinsuper)에 대한 거래량 조작 의혹 제기는 비트포렉스 입장이 아니다”라며 “누군가 비트포렉스의 명의를 도용해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포렉스는 기타 플랫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에게 네거티브 발언을 한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포렉스는 코인슈퍼와 제휴관계에 있으며, 코인슈퍼의 모기업은 비트포렉스 플랫폼 코인의 초기 투자자라고 알려졌다.

[日 반도체 기업, 블록체인 기반 사내 카쉐어링 서비스 제공]
일본 니혼케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 기업 하기와라전기(HAGIWARA ELECTRIC)가 블록체인 기반 카쉐어링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당사 직원들은 해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내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적은 초기 비용으로 효과적인 사내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의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하기와라전기 측의 설명이다.

[BlockVC, BBSHARES와 파트너십 체결…신규 헤지펀드 출범]
중국계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블록VC(BlockVC)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계 암호화폐 헤지 펀드 BBSHARES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 헤지 펀드를 출범할 계획이다. 해당 헤지펀드는 BlockVC가 투자 전략 설계를 담당하며, BBSHARES 측은 법률적인 부분, 펀드 매니저, 감사, 위탁 등 세부적인 운영을 맡는다. 향후 양측은 자산관리 분야의 정책적인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ervos Network, 2,800만달러 추가 유치]
Nervos Network가 18일 2,8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추가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세쿼이아 캐피탈 차이나, 폴리체인 캐피탈, 멀티코인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또한 Nervos Network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과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Nervos Network는 ‘암호화 경제 엔진’ 구축을 통한 블록체인 인프라 유지보수 자동화를 진행, 탈중앙화 응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lphX, 로이터 통신과 파트너십 체결]
PRnewswire에 따르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DelphX가 18일 로이터 통신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DelphX는 로이터 통신과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 가격 책정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패리티 월렛, 전문가 전용 서비스로 포지션 전환]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패리티(Parity)가 중대 공 사항을 발표, “기술 및 개발과 관계가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패리티 측은 2.0 버전과 관련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포지셔닝은 전문가급 이용자들은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용 소프트웨어 혹은 이더리움 지갑 중 하나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EY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체인 발전, 통일된 암호화폐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회계법인 EY의 블록체인 전문가 폴 브로디(Paul Brody)가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를 기록하고 싶다면, 하나의 통일된 블록체인과 하나의 토큰으로 거래 및 청산 절차를 진행해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모든 비즈니스가 법정화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전통 기업들은 법정화폐만을 수입으로 여기며, 법정화폐를 통해 채무 및 지불 등을 처리하고 있다”며 “리스크를 관리해야하는 기업들이 동일한 ‘화폐’를 가지고 블록체인에서 거래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부연했다.

[Entrepreneur ‘암호화폐 투자, 늦지 않은 7가지 이유’]
온라인 미디어 Entrepreneur가 △전 세계 규제 정책의 안정화 △24시간 움직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통 투자 상품들의 리스크 상승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잠재력 △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 △하이퍼인플레이션 국가에서의 우세 △대형 기관투자자의 참여 등을 암호화폐 투자가 아직 늦지 않은 이유로 꼽았다.

[악성 채굴 프로그램, 개발 감소…사용량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악성 채굴 프로그램 개발 사례는 줄어드는 반면, 악성 채굴자는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안티 바이러스 서비스 기업 멀웨어바이트(Malwarebytes)가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가 총액 증발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악성 채굴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관심 역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반면 2분기 악성 프로그램 채굴자는 전분기 대비 244% 증가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들 역시 해킹에 취약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파이낸셜 트리뷴 “유럽 국가, 이란 제재 피해 암호화폐 사용할 수도”]
금융미디어 파이낸셜 트리뷴이 “미국이 이란 제재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유럽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이란과의 거래를 나설 수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미디어는 오스트리아 주 테헤란 대사 스테판 슐츠를 인용해 “이란 내 유럽 국가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는 게 검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 의회 경제위원회 주석 ‘ohammad Reza Pour-Ebrahimi’ 역시 “암호화폐가 미국의 제재와 달러 패권을 피해갈 수 있는 경로가 될 것”이라며 “의회가 이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前 CFTC 위원장 “암호화폐가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인 개리 젠슬러(Gary Gensler)가 18일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비록 아직도 극복해야 할 수많은 기술적 문제와 업계의 난관들이 있지만, 나는 암호화폐 기술이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현재까지 3,800여 개의 ICO가 진행됐으며, 20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수천만명의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가치의 55%는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들이다. ICO의 실패 확률은 매우 높으며 2017년 한 해 ICO의 59%가 실패하거나, 거의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 CFTC 위원장 “비트코인, 사회가 만들어 낸 가치…금과 유사”]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린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에서 전 CFTC 위원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암호화폐가 폰지 사기인가, 무엇이 가격을 지지하는가?”라는 한 의원의 질문에 대해 “사실 금의 가치를 뒷바침하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 수천년 인류가 금을 선호해 왔다는 ‘문화적 요인’이 지금의 가치를 지탱하고 있으며,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이같은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 역시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디지털 형식으로 표현된 금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美 하원 위원장 “토큰 네트워크가 디지털 자산보다 더욱 발전할 것”]
미국 하원의 마이클 코나웨이(Michael Conaway) 위원장이 하원 주재로 진행된 청문회에서 “디지털 자산은 결제 시스템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나는 토큰 네트워크가 그것보다 더욱 발전하고 통용될 것이라고 믿는다. 암호화폐가 더욱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갖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필요하다면 국회와 규제기관이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데르센 호로위츠 LP “토큰 발행, 투자 계약과 관련된 규제 적용돼야”]
18일 미국 하원에서 열린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에서 실리콘 밸리 VC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LP 스캇 쿠퍼(Scott Kuporr)이 “크립토 네트워크가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이 되고 있다”며 “토큰은 관련 커뮤니티 참가자들에게 강력한 경제적 보상 및 유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토큰의 발생은 하나의 투자 계약으로, 이에 따른 규제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데에는 어떠한 이견도 없다”며 “다만 토큰이 하나의 기능을 갖게 된다면, 그 가치가 실용성에 대한 가치로 평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자금세탁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비트코인은 최악의 자금 세탁 방식”이라며 “모든 거래가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클로비어 CEO “암호화폐가 곤경에 빠진 사람 구할 것”]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린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 클로비어(Clovyr)의 엠버 발뎃 CEO가 기조 발언을 통해 “이메일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이 디지털화 된 생일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면, 비트코인을 통해서는 그 생일 카드에 10달러의 디지털 화폐를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제3의 중개자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들 자신이 보유한 무언가를 인터넷을 통해 보낼 수 있게 만들었다. 혁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가 곤경(경제난)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다리(교량)를 놓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中 인민은행 참사 “블록체인, 암호화폐에만 응용시 미래 없다”]
중국 현지 경제 미디어에 따르면, 인민은행 참사(参事) 성쑹청(盛松成)이 보아오 포럼에서 “블록체인은 하나의 기술이며,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중 하나다”며 “암호화폐는 실제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 블록체인을 암호화폐에만 응용하게 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경제를 컨트롤하는 것은 화폐 정책이고, 화폐 정책은 국가가 법정화폐의 발행을 조절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며 “만약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라면, 국가는 화폐 정책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므로 블록체인은 화폐와 금융방면에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지펀드 CEO “어떤 매니저도 비트코인을 사라고 하지 않았다”]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헤지펀드사 시타델의 창업자 겸 CEO 켄 그리핀(Ken Griffin)이 “나에게 비트코인을 사라고 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단 한명도 없었다”라며 “나는 내가 믿지 않는 상품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우지한 “EOSIO, 창의적인 프로젝트”]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메인(Bitmain) CEO 우지한(吴忌寒)이 “EOSIO의 프로토콜은 창의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해당 프로젝트의 현재 상황 및 향후 확장성으로 미루어봤을 때, EOS는 보다 다양한 사용자들의 응용수요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기타 메이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응용까지 촉진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EON 창업자 오크 궈 “클라우드 플랫폼, 결국 탈중앙화 할 것”]
최근 이오스네트워크(EON) 창업자 오크 궈(Orc Guo)가 “아무리 24시간 네트워크를 감시할 인력을 배치한다고 해도,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다. 설령 ‘완벽한’ 클라우드 플랫폼이 있다 하더라도, 일부 상대적으로 중앙화된 아웃풋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반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면, 분산되고 다양한 네트워크 구조로 해커로부터의 공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결국은 크라우드 플랫폼도 블록체인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 “BTC 보급률, 중앙은행 암호화폐 발행 여부에 달렸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린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에서 로드니 제이 가넷(Rodney J Garratt) 캘리포니아 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모두 발언에서 “향후 비트코인의 보급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화폐로서의 성과 외에도 중앙은행 발행 암호화폐 등장 여부가 영향일 미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향후 중앙은행이 현금과 유사한 익명 자산을 발행하도록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OST 공동 설립자 “퍼블릭 체인, 다양한 선택지 없다“]
최근 이오스트(IOST, 시가총액 59위) 재단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지미 정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스제와 코인니스의 공동 인터뷰에서 퍼블릭 체인의 경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BTC는 확장이 필요하지 않다. 퍼블릭 체인인 ETH와 달리 비트코인은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다른 퍼블릭 체인들은 ETH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현재 개발자들에게는 EOS와 ETH 외에 다양한 선택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美 억만장자 투자자 “비트코인, 어떠한 실질적인 내용 없음이 드러날 것”]
CNBC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억만장자 투자자인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 회장이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향후 어떠한 실질적인 내용이 없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현재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투자하는 게 아닌 일종의 거래로 봐야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정책

[韓 정부, 세액공제 지원대상에 ‘블록체인’ 추가]
정부는 1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방안’에서 기업의 신성장기술 투자 확대를 위해 신성장기술 세액공제 대상 기술 및 사업화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1개 분야 157개 기술이 세액공제 지원대상 신성장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여기에 블록체인 기반 정보보안 기술과 양자컴퓨팅 기술 및 사업화시설 등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2019년 1분기까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세액공제 지원대상으로 추가되는 블록체인 기술과 기업의 범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부는 오는 26일 예정된 세법개정안 발표 때 신성장기술 세액공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美 하원 암호화폐 청문회, 美연준 의장 발언 및 입장 정리]
1.암호화폐는 아직 위협이 될만큼 커지진 않았다
2.미연준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마련하지 않을 것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지만, 연방정부가 주체는 아니다.
3.암호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아니다, 투자자들에게 큰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다.
4.암호화폐 관련 규제 문제는 방대하고, 동시에 부족하다.
5.미국 당국은 암호화폐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의회, 오는 가을 거래소 및 채굴 납세 방안 마련 예정]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 의회(하원)의 국가 금융 시장 위원회 아나톨리 아스코브 위원장이 18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만을 위한 단독적인 납세 방안을 만들 계획이 없다”며 “단 두마 추계 회의 기간 채굴과 거래소 납세 방안 및 효과적인 납세 절차가 담긴 디지털 금융 자산 관련 규제가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필리핀 CEZA “블록체인 기업 심사 강화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카가얀 경제특구(CEZA)가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조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실기업을 선별하기 위한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FINMA, ICO 및 암호화폐 관련 조항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이 최근 ICO 및 암호화폐 관련 세부조항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조항은 다음과 같다. ▲지불형 토큰(payment tokens)과 관련있는 ICO 프로젝트는 자금세탁방지법에 부합해야 한다. ▲유틸리티형 토큰(utility tokens)과 자산형 토큰(asset tokens)은 증권·주식거래 조항을 준수해야 한다.

[日 금융청, 암호화폐 시장 전담팀 ‘SDMB’ 신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이 핀테크 기술, 암호화폐 시장 및 자금 세탁 감독 전담팀 ‘전략발전관리국(SDMB)’을 신설했다. 해당 부문은 금융 서비스 분야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90년대 말 글로벌 금융위기 타개를 목적으로 설립한 감찰국(IB)의 업무를 대체하고 일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운영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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