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남 다니엘] 비트코인 vs 비트코인 캐시 끝없는 전쟁

in #bitcoin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코파남 다니엘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의 끊이지 않는 전쟁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요즘에는 많이들 관심을 갖지 않으시는 부분인데요,
그래도 일련의 이야기를 전달함에 있어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에
글을 적으니 맘편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거래지연 문제 발생

비트코인은 현재의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으로 인해 금융 위기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비밀의 인물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비트코인 백서에는 비트코인이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고 되어있으며,
이는 중앙 통제 시스템을 배제하고 개인대 개인이 직접적으로 거래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개 이며,
2009년부터 채굴되기 시작하여지금까지도 채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짜가 2018년 4월 27일인데,
비트코인이 채굴되기 시작한지 벌써 햇수로 10년차 되었네요.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사라지지 않고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고,
선물시장, ETF, 나스닥 등의 진출에 대한 부분들이 대두되는 것 보면
그 영향력은 나날이 커져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비트코인은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즉, 오래전에 개발된 블록체인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기술의 진보는 상당히 빨리 이루어져간다는 것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오래된 기술이다 보니 이렇게 거래가 많아질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DDOS 공격 및 거대 마이닝풀 탄생을 반대하기 위해 블록 사이즈를 1 메가로 제한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이때문에 전송 지연현상(Transaction Delay) 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병목 현상 때문에 전송 수수료 또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10분마다 블록을 생성하여, 전체 노드들에게 해당 기록이 분배되어 검증단계를 거칩니다.
그 생성되는 블록에는 거래 정보가 담기고 이 정보들이 블록체인 상에 저장이 됩니다.

2013년 부터는 전송량이 증가하였는데,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블록의 사이즈가 1Mb이기 때문에
늘어나버린 거래 정보들을 다 담을 수 없게 되어, 전송 지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개발자, 사용자, 채굴자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 사이에 이를 위한 해결책이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F1676_비트코인 블럭사이즈.png

이러한 전송 지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이야기되었습니다.

a. UASF(User Activated Soft Fork)
: 특정 일자에 Segwit을 진행하고, 이는 지갑을 업데이트한 사용자들 사이에 적용시키자는 사항

b. UAHF(User Activated Hard Fork)
: Segwit을 진행하지 말고, 블록 사이즈만 늘리자.

c. Segwit 2X
: 특정 일자에 Segwit을 진행하고, 블럭 사이즈를 2Mb로 늘리자

이후에는 2017년 5월 채굴자, 개발자, 비트코인 스타트업 기업 등이 뉴욕에 모여서 회의를 하였고,
UASF 혹은 Segwit2X를 통해 Segwit을 활성화 하자는 협의를 내놓고,
타겟 날짜를 2017년 8월 1일로 정했습니다. 이를 뉴욕 합의라고 부릅니다.

  • Segwit : Segregated Witness 의 약자로, 서명 분리를 뜻합니다.
    비트코인 블록에 담기게 되는 거래 정보에서 서명에 관한 부분을 따로 분리하여,
    거래에 필요한 데이터 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입니다.

  • soft fork와 hard fork의 차이점은.. 컴퓨터로 예를 들면 soft pork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고,
    hard fork는 아에 더 좋은 컴퓨터로 바꿔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당시 채굴자들이 블록에 신호를 보내서 어떤 해결방안을 택할지를 결정하였는데요,
당시 Segwit 2X가 채택되었습니다.
Segwit을 먼저 진행하고 블록사이즈의 증가는 11월달에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B. 비트코인 캐시의 탄생

드디어 뉴욕 합의에서 Segwit 활성화 날짜인 2017년 8월 1일이 다가왔습니다.
뉴욕 합의에 관한 내용대로라면, 이날은 Segwit만 활성화 되었어야 합니다.
물론 Segwit은 그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서명 분리방식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던 노드들이 UAHF를 진행하여 체인을 분리시켜버리고,
여기서 블록사이즈가 8Mb로 증가된 비트코인 캐시가 탄생하게 됩니다.

당시 비트메인과 협력 관계에 있는 ViaBTC라는 거래소가 비트코인을 받고 이를 동결시켜,
Frozen BTC와 BCH(비트코인캐시)로 나누어 주며 선물 거래와 비슷하게 비트코인 캐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ViaBTC라는 곳은 원래 해시파워를 사서 위탁 채굴을 맡기는 그런 업체였으나 거래소 또한 런칭한 것을 보면
비트코인 캐시를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던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우지한이 뒷통수 쳤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하하

당시에는 비트코인 캐시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가. 해쉬 파워가 형성/유지 될까?
나. EDA (Emergency Difficult Adjustment) System

비트코인 캐쉬가 탄생한 이후, 관건은 과연 비트코인 캐시측에 해시파워가 투입될까? 였습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Unknown,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굴풀에서 지속적인 채굴을 실시하게 됩니다.

당시 코인네스트 거래소의 아프리카 티비 인터뷰에 비트메인 대표인 우지한이 나와서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비트코인 캐시에 대한 해시력 보존 문제와 향후 상폐 문제와 관련해서 질문이 나왔습니다.

당시 우지한의 답변은
"전체 해시파워의 1%만 있더라도, 비트코인 캐시 블록체인은 유지가 된다.
또한 앞으로 비트코인 캐시를 보유하는 것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더 많은 이득을 보게 될 것이다." 였습니다.

그당시에 바로 비트코인 캐시의 가격이 뛰진 않았지만,
원화 15~30만원 사이를 횡보하다 빗썸 상장 시에 130만원대 까지 오르게 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는 비트코인 캐시왁 관련된 이슈는 EDA였습니다.
이는 초기에 해시율이 들어오지 않을 것에 대비한 알고리즘인데요,
쉽게 설명하면, 해시파워가 엄청나게 많이 몰려오면 난이도를 높이고,
반대로 해시파워가 작으면 난이도를 낮추었던거죠.

당시에는 해시파워에 따라 블록 생성 주기가 1시간이 되기도 하고,
1분이 되기도 하고 상당히 불안정했습니다.

따라서 해시력에 따라 비트코인 캐시 전송 완료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지게 되는
불안정한 체인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11월 13일 EAA 포크로 인해 매 블록 생성시마다
앞의 144개의 블록 채굴 속도에 맞추어 10분당 1개의 블럭이 생성되도록 만드는 포크였습니다.
이 또한 당시 호재로 인식되었고, 30만원 대 까지 가격이 눌렸던 비트코인 캐시는 280만원대의 가격까지
펌핑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실제로 EEA 포크 이후 현재 비트코인 캐시 채굴 난이도가 상당히 안정적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F1677_채굴 난이도 비교.jpg

C. Segwit 2X의 무산

자, 이제 비트코인 코어(기존의 비트코인)측에서는 뉴욕 합의대로 Segwit 2X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당시 우지한 또한 Segwit 2X를 지지한다고 발표를 하였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최근 이슈였던 코인네스트가 세그윗 2x를 지원하며
비트코인 캐시 당시 ViaBTC 처럼 비트를 받아,
Segwit 1X (세그윗만된 비트)와 Segwit 2X(세그윗 +2메가 블록사이즈)로 나누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세그윗 2X는 결국 노드들로부터 동의 신호가 점점 줄어들어 무산되고맙니다.
때문에 세그윗 2X를 지원하던 거래소들도 모두 다시 상장 폐지시키게 되었습니다.

D. 비트코인 vs 비트코인 캐시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는 비트코인의 전송 지연문제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비트코인 코어측과 비트코인 캐시측은 각자 어떤 해결책들을 들고 나올까요?

A) 비트코인 코어(Segwit)

: 비트코인 코어측은 블록스트림에 의해 발전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RSK를 통한 스마트 컨트렉트를 준비중입니다.
블록스트림에는 최근 디코노미 행사에서 로저버와 대립한
삼손 모우가 CSO로 재직중입니다.

a) 라이트닝 네트워크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사이드 체인인데요,
기존의 체인 말고 사이드로 새로운 체인을 열어서 거래 당사자간의 통로를 열고, 여기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비트코인 체인 상에는 최종 거래 결과만 반영이 되는 것인데요,

편의점에서 라면 하나 사고 결제하고,
커피하나 사고 결제하고,
초코파이 하나 사고 결제

하던 것을 마지막에 한번에 결제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경우 라이트닝 네트워크 상에서의 거래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또한 당사자간의 거래 체널이 열리므로,
빠른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고,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 부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 또한 있는데요,
라이트닝 네트워크 구축 자체가 기존의 비트코인 체인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일정 양의 비트코인이 라이트닝 네트워크 상에 있어야 한다는 점,
체널을 열고 닫음에 있어서 보완 취약점이 있다는 것
(제가 프로그래머는 아니라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은행과 같은 중앙화된 공간이라는 지적이 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1678_라이트닝 네트워크 엑티브 체널.jpg
<라이트닝 네트워크 엑티브 체널>

b) RSK
RSK라는 코인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RSK는 비트코인에 사이드 체인으로 붙어, 비트코인이 스마트컨트렉트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F1679_RSK.jpg

이러한 비트코인 진영에는 블록 스트림이 있습니다.

B) 비트코인 캐시
: 비트코인 캐시는 현재 0-conf System, Coin text, 블록사이즈 증가, 스마트 컨트렉트(Op-codes upgrade)를 개발중입니다.

a) 0-conf system
이 기술은 현재 Mini-POS라는 부가적인 기기와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비트코인의 경우 블록체인상에서 일정 컨펌을 받아야
비트코인이 전송되었던 시스템에서 컨펌 없이 바로 전송 가능하게 만든 기술입니다. 어떠한 상점에서 Mini-POS 기계를 설치하고 손님이 결제를
하면 바로 해당 시세로 환전되어 지급됩니다.

F1680_미니포스.jpg

b) Coin Text
이 기술은 인터넷이 되지 않는 일반 핸드폰에서 문자로 비트코인 캐시를 주고받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몇몇 나라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향후 여러 나라에 진출 예정입니다.

F1681_COINTEXT.jpg

c) 5.15일 하드포크

  • 블록 사이즈 증가 : 블록 사이즈를 32Mb로 증가시켜 트렌젝션 딜레이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지속적인 블록 사이즈 증가가 기존 채굴풀의 채굴 파워가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가지는 견해도 나옵니다.
    비트코인 캐시측은 작년 11월 기가바트 블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구요,
    최근에는 테라바이트 블록까지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기본적 스마트 컨트렉트 : 기본적인 스마트 컨트렉트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여기에는 다중서명거래, 에스크로거래, 계약의 락과 해제 등이 포함되나,
    이더리움같은 플렛폼의 스마트 컨트렉트와는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
    비트코인 코어측의 RSK와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예전 RSK 측에 비트코인 캐시 미니언(비캐 선동꾼..?) 이 트윗에서 우리 또한 붙을 수 있겠냐는 질문을 했을 때 긍정적인 답변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부분은 Op-Codes Upgrade라는 부분에 포함됩니다.

  • Colored coins : 현물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표현하는 일종의 자산 발행 레이어 입니다.
    상징적인 의미로 색을 입혔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구요, 상징적인 색깔 마다
    차에 대한 자산 부분, 집에 대한 부분 등으로 나누어 소유권을 주장하는 개념입니다.
    자산 거래시 중개자가 없어지고 위변조가 불가능해진다는 점이 있지만
    아직은 여러 논쟁이 일어나는 사항입니다.

아래의 개인 및 단체가 비트코인 캐시 진영에 해당합니다.

  • bitcoin.com의 로저버 : 비트코인 캐시가 비트코인이라 주장
  • Scailing Bitcoin
  • Nchain
  • 가짜 사토시 나카모토라 불리는 Craig Wrigh
  • 비트메인의 우지한

C. 코어와 캐시측의 대립

비트코인 코어측 진영은 비트코인 캐시를 Bcash 라 부르는 등의 비하 발언을 하고,
'블록 사이즈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문제 해결을 할 수 없다.' 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측은

  • '기존의 비트코인 백서의 내용을 살린 비트코인 캐시가 진정 비트코인이다'
  • 비트코인 코어측에서 내용들을 검열해 진실을 숨기고 있다.
  •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중앙화이며, 위험하다.
  • 기존의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블록 사이즈만 증가시키면 되는 간단한 해결책을 놔두고 왜 그렇게 일을 벌리는가.
  • 비트코인 코어는 블록 스트림에 의한 중앙화이다.
    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작년에는 어떠한 트윗에서 드레곤 슬라이어라는 특정한 날짜를 기입한 사진이 떠돌아 다녀,
'비트코인 캐시가 비트를 잡을 것이다' 라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하하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말이죠.

최근 디코노미에서 코어측의 삼손 모어와 캐시측의 로저버의 갑론을박 대결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위의 사항들인데요, 재밌는건 이더리움의 비탈릭이 이 현장을 트위터에 중개하였습니다.
내용을 보았을 때에는 캐시측의 이야기를 좀 더 지지한 것으로 보였으나,
캐시측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가짜 사토시 나카모토
Craig Wrigh에 대해서는 저사람이 왜 여기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그의 주장을 비하하기도 했습니다.

F1682_삼손 모어, 로저버, 닥터 크레그.png

<왼쪽부터 삼손 모어, 로저버, Craig Wrigh >

  • 수수료 관련 : 비트코인 코어측이 최근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가 낮아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주장을 하자,
    비캐측은 '사용량이 적어져서 수수료가 낮아졌겠지' 라는 식의 주장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비트코인 캐시 측에서 공격재료로 쓰고 있는데요, 실제로 Bit Pay에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등록되어있는데,
    네트워크 사용료는 아래의 사진처럼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1684_비트페이.jpg

지금까지의 이 모든 이야기는 비트코인의 전송 지연 문제에서 발생하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5월 15일 비트코인 캐시는 블록사이즈를 32Mb로 업그레이드 하는 하드포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캐시측이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온체인 스케일링 업에 의한 트렌젝션 딜레이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주장을 확고히 하는 포크입니다.
지속적으로 블록 사이즈를 증가시킨다고 했던 비트코인 캐시측 주장의 두 번째 시행단계입니다.
(첫 시행단계는 UAHF 시점으로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스마트 컨트렉트 기능까지 추가되는 포크라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비캐 측이 비트측에 중요한 한 수를 두는 모양세로 표현 할 수도 있겠네요.
여기까지 비트코인 코어와 비트코인 캐시의 전쟁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코파남 다니엘이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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