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봄꽃 대향연에 가다 Taehwa River, Ulsan Spring Flower Festival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화강 봄꽃 대향연에 다녀왔습니다. 태화강 대공원에서는 1년 내내 많은 축제 행사가 있습니다. 이번 주는 봄꽃 대향연이 있었습니다.
Hi :)
Today, I went to the Taehwa River Spring Flower Festival. There are many festivals throughout the year at the Taehwa River Grand Park. This week, there was a huge flower festival.

태화강 사진 Taehwa River Photo

가기 전에 점심을 먹었는데 탑마트에서 산 돼지불고기를 볶았습니다. 야채가 안에 있는 줄 알고 안샀는데 집에오니 야채가 아예 없네요 ㅠ 그냥 생으로 고기만 먹었습니다.
I ate lunch before going, and roasted pork bulgogi from the top mart. I did not buy it because I thought the vegetables were inside, but I did not have any vegetables when I got home. :( I just ate meat.

점심을 먹고 나서 태화강변에서 먹을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에 '윤식당' 프로그램에서 불고기 버거를 빵으로 만들어서 팔았는데 비슷하게 남은 불고기를 빵에 싸봤습니다.
After having lunch, I made toast to eat on the river. Nowadays, I made bulgogi burger with bread and sold it in 'Yoon's Restaurant' program.

태화강변 십리대밭 근처 임시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언양방면에서 좌회전을 못하게 교통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삼산 방면으로 오셔야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에는 차가 꽉차있었습니다.
I arrived at a temporary parking lot near the Taehwa riverside area. There's traffic control to prevent left turn from Eonyang to samsan direction. You can park in the direction of Samsan to eonyang. The parking lot was full of cars.

돗자리를 피고 앉아서 포장해온 불고기토스트와 방울토마토 스프라이트를 먹었습니다.
I ate bulgogi burger and a tomato, sprite that had been wrapped.

불고기와 토스트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채소를 좀 넣었으면 더 맛났을 거 같습니다.
Bulgogi burger was good, and it was delicious. I'm afraid it would have been more delicious if I put some vegetables.

돗자리에 누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누워서 자려고 했더니 앞에있는 분께서 잔소리를 하셔서 혼났습니다 ㅎㅎㅎ
It is a picture taken by lying on a mat. I tried to sleep and I was nervous because the person in front of me nagged me.

십리대밭교를 지나 봄꽃대향연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I went to the spring flower contest event hall.

영차영차

행사장 사진 양귀비 꽃들이 아주 예뻤습니다. 태화강대공원에 양귀비꽃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Photo of the event site Poppy flowers were very pretty. There was a poppy spread on the Taehwa River Grand Park.

행사장 동영상 입니다. Clip movie of festival

행사장에는 수제맥주 부스를 비롯하여, 한복 대여, 드론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여러 부스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화수 브루어리에서 유자 맥주가 괜찮아서 한병 사왔습니다.
사온 유자 맥주를 먹다가 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There were various booths including handmade beer booth, hanbok rental, drone experience, CPR experience.
I bought a citron beer. I'll have to eat my own beer. Thank you for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