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포인트,엔드게임
티핑포인트
예상하지 못한 일이 한꺼번에 몰아 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
어떤 상황이 처음에는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극적인 순간을 뜻한다. 말콤 글래드웰은 같은 이름의 저서에서 “티핑포인트”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바로 그 지점을 일컫는다고 묘사했는데,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용어도 함께 유명해졌다. 인기가 없던 제품이 어떤 일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 극적인 순간이 바로 티핑포인트다.
기후관련 다큐를 보다보면
티핑포인트에 임박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이젠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지난 몇개월 간의 기후재난에 관한
기억만을 더듬어봐도 그렇다.
넋놓고 있다간 2040년은 커녕
2030년만 가도 지금보다 훨씬 많은
기후 재난소식이 저녁뉴스를 가득
메울것 같다.
동영상속 시베리아 동토층이 녹아
메탄가스가 지구 대기로 나오게 된다는
장면에선 등골이 서늘해진다.
상상해보면 끔찍하다.
동토층 깊이는 고작 4미터다.
이미 큰일이 나버린거다.
코로나로 인한 인간이 받은
피해는 조족지혈 수준이다.
코로나는 대증요법으로 대책을
바꿔가며 조금씩 막아나가면 된다지만
이건 엔드게임이다.
그냥 한방에 10%,20%의
생명체가 멸종 단계로
다가서는 것과 같다고 한다.
티핑포인트가 지나면
인간의 어떤 노력도 지구를
되돌릴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