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chunseungho (78)in #kr • 6 years ago (edited) 집 앞 단풍도 하루가 다르게 물이 들어 간다 늦은 점심을 달래 먹고는 대충 옷가지를 챙겨 입고 자주 듣는 음악을 귀에 건 뒤 집을 나섰다 대충 땀이 날 때쯤 되서 돌아오니 만보에 조금 못미쳤다 잠깐 심난했던 마음이 많이 추스려졌다 한 이삼일 거래소는 기웃거리지도 않았다 가격이 얼마인지 자세히 보지도 않았고 알림도 오는대로 보지 않고 지워버렸다 가을이나 느끼고 말자 싶다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