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페 소식] 내달 FATF 암호화폐 국제기준 발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암호화폐 거래 관련 국제표준안 발표가 내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암호화폐 정책은 글로벌 흐름에 맞춰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내 업계는 글로벌 기준안이 만들어지더라도 실제 국내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FATF는 암호화폐를 ‘가상통화(Virtual Assets)’로, 암호화폐 거래소 포함 암호화폐 취급업소를 ‘가상통화 서비스 제공자(Virtual Assets Service Provider)’로 규정하면서 취급업소에 FATF의 자금세탁 관련 국제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이 국제 기준은 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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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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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준이 마련된다고 한들 우리 정부의 대응이 달라질거 같지는 않네요.

관계부처의 수장이나 실무진들이 세계적 흐름을 따라갈 능력이 없는건지 의지가 없는건지...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제로지만, 우물에 갇힌 고리타분한 마인드라도 좀 버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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