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본 미드 [그 땅에는 신이 없다 / 퍼니셔 ]

in #kr9 years ago (edited)

퍼니셔.

마블의 시리즈중에 하나로 데어데블 시리즈에도 출연했던 퍼니셔가 나오는 미드입니다. 아내가 살해당한 트라우마에 쌓여서 싸여서 정의를 구현한다고 악당들을 물리치고 다니지요. 총 부터 칼 맨몸액션 신체 자체가 무기인 사람입니다.
액션과 스토리를 이끄는 긴장감은 볼만합니다만 잔인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 할 때 으어어어 하면서 주인공이 소리 지르는데 저는 자꾸 피식하면서 웃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 땅에는 신이 없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서부극인 듯 합니다. 듯합니다. 아마 중학교 시절 이후로는 서부극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뭐랄까 너무 낡은 느낌이랄까요? 그런 편견이 머릿속에 코미디에서 패러디하는 모습을 많이 본 영향이 있었던 ~~듯 합니다. ~~ 듯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새로 올라왔다고 자꾸 추천해 주고 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제목이기도 해서 뭔가 좀 더 들여다 볼께 볼게 있지 않을까 해서 보았습니다. 좀 전에 마지막화를 마지막회를 다 봤습니다. 지루함 없이 쭉 달렸네요. 일주일 남짓 걸렸습니다.

광산 사고로 남성들은 대부분 죽고 여성이 많은 동네가 배경입니다. 그러다 외부로 부터 한 사내가 찾아오고
거기로 부터 거기로부터 사건은 시작됩니다.

여성들만 남았고 약간의 남성이 있어서 여성들이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결국 주인공은 남자네요. 그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섬세한 액션 느낌은 아니지만 뭐랄까 투박한 서부식 액션들도 볼만했습니다. 기존에 보지 못하던 배경들과 설정들도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서부극이 워낙오랜만이라 워낙 오랜만이라 ^^ 아마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색은 흙의 색일 듯 합니다.

시즌 2를 위해 애매하게 끝내지 않고 깔끔하게 끝낸 것도 좋았습니다. 말을 길들이고 말을 타는 것들도 신기했고 인디언들도 신기했습니다. 음 그러고 보니 오랜만의 서부극이라 신기한게 참 많아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뭔가 볼 때는 재미있고 할 말이 많을 것 같은데 늘 후기로 뭔가 쓰려고 하면 떠오르는게 없네요. ㅋㅋㅋ 최근 맛포스팅 처럼 의도 하고 의도하고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걸 뭘 볼까 고민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중입니다. ^^ 추천 부탁드려요.

Sort:  

쌓여서 -> 싸여서
들여다 볼께 있지 -> 들여다 볼 게(것이) 있지
워낙오랜만이라 -> 워낙 오랜만이라
듯 합니다 -> 듯합니다 ( '듯하다'가 하나의 단어입니다^^ )
의도 하고 -> 의도하고

요새 영화 본 지도 오래됐네요...ㅎㅎ
일하느라 시간도 없는 데다가, 잠깐 짬이라도 나면 암호화폐 동향이나 시세보다가 하루가 끝난 지도 오래된 것 같습니다.
영화라도 한 편 봐야할까봐요 ㅎㅎ

때때로 스스로에에 여유를 주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암호화폐 동향이나 시세 보시는게 힐링타임이시라면 그것도 좋을테구요 ㅎㅎ
오늘도 가득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총 부터 ---총부터
액션 할 때 ---액션할 때
맛포스팅 처럼 ---맛포스팅처럼

미드를 재밌게 보셨군요.
재밌는 드라마나 미니시리이즈 다 보고나면 갑자기 볼것이 없어진 듯
무척 서운할 때가 있었는데...
금단증상 같은^^

그러게요 시리즈가 끝나면 저의 마음이 살던 하나의 세상에 종말이 온거니까요 ㅜㅜ ㅋㅋㅋㅋ

천하제일 오타대회로 수정된 내용 중 몇가지 첨언드려요.

  1. '마지막화'도 맞습니다. 회, 화, 부 등이 전부 시리즈의 한 편을 지칭합니다. 미드니까 우리말로 '제1화' 뭐 이런게 없을테니 아무거나 써도 괜찮을것 같아요 ^^
  2. '-듯하다'는 붙여써도 되고 띄어써도 됩니다.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74)

(미드를 잘 안봐서 이런 댓글밖에... ㅎㅎ)

오홍 팁 고맙습니다. 첫번째는 수정하면서 좀 갸우뚱하긴 했어요 ㅎㅎ

마지막화를 - 마지막회를
오늘은 찾을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띄어쓰기 지적정도요.
서부극 어렸을 때 손에 땀을 쥐며 본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은 항상 총을 늦게 뽑아도 살았었죠. ㅎㅎ.

이번에 보면서도 저 만은 총알 중 하나를 안맞네하며 신기했어요 ㅋㅋ

거기로 부터 -> 거기로부터
둘 다 넷플릭스 메인에 자주 뜨길래 저도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그 땅에는 신이 없다 이건 한 번 봐야겠네요:)

전 만족스러웠어요. 화려한 액션은 후반 부 정도에 잠깐 나오니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좀 아쉬우실 수도 있겠네요.

볼께 -> 볼거리
신이 없는 땅이라... 혼란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영화 소개/추천 감사드려요

네 뭔가 기반이 무너진듯 한 느낌을 주죠. 보다보면 제목이 조금씩 이해가더라구요 ^^

이런 미드들도 있었네요. 미국살아도 한국드라마만 보는 1인! ㅎㅎ

멀리 있는 것일 수록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것 보다는 고국에대한 그리움과 애정쪽이시겠군요 ㅎㅎ

I see this trailer but don't understand this language I appreciate this video @centering 👍👍

퍼니쳐 영화로 보고 엄청 실망했었는데...
비장감을 너무 표현을 못해서 ㅠ,ㅠ
미드는 좀 괜찮나요~~~

어두움 긴장감 비장감 그런 것들이 잘 표현된 느낌이에요. 영화는 안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요.

이런 이런 오랜만에 센터링님 오타 찾기 일찍 들어왔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오타가 없다니요ㅜㅠ ㅎㅎ 저도 한때는 영어 공부한다고 미드 꽤 봤는데 이제는 좋아라하는 한국 드라마도 못 보고 있네요ㅜㅠ

오늘은 글이 짧아서 그러려나요 ^^ 저에게 좋은데 워킹맘님께는 아쉬우시겠어요 ㅎㅎ
드라마를 즐기실 여유있는 시간이 짠하고 나타나길 기대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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