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북 탐험기 - 교보/리디/구글 (feet 종이책과 이북에 대한 잡담 )
저는 이북을 좋아라 합니다. 오늘은 사용해본 곳들에 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교보 -> 리디 -> 구글 이렇게 이동해갔네요.
3곳 모두 30권 이상씩의 책들은 들어가 있는 듯합니다.
지금도 구글에 책이 없을 경우에는 교보나 리디에서 구매하기도 합니다.
교보문고
초창기에는 버그가 많아서 버벅인다던지 하는 부분이 많았으나. 지금은 그런 면에서는 깔끔해진 것 같네요. 기억에 리디로 갈아탓던 이유중 하나가 tts라는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이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밑줄 그을 때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느낌이었는데 최근에는 부드러워졌습니다.
초창기의 이슈들은 대부분 사라진 듯 하네요. 하지만 PC버전이 무겁다는 것 특히나 캡쳐해서 정리하거나 할때 막혀 있는 것. 물론 저작권 때문인건 알지만 불편한건 어쩔 수 없네요. 다른 한편으로는 맥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개별 구매만 있었는데 지금은 캐시를 미리 충전해서 활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많이 충전할 수록 할인되구요. SAM이라고 해서 대여 서비스도 있는데 처음에는 잠시 혹하다가 (단말기 준다기에) 따져 보니 매리트가 별로 없더군요.
리디북스
교보의 불편함을 탈피하고자 이동한 곳은 리디북스였습니다. 이벤트도 많아서 할인혜택 받을 기회도 있었고. 리디북스관련 블로그 포스팅을 해서 상품권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pc와 맥북 모두에서 보는게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을 깔아서 보는 방식이구요. 당연히 안드와 아이폰 스마트폰에서 지원가능하구요. TTS때문에 넘어갔지만 이내 인터페이스에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밑줄 칠때 다음 페이지 걸려 있으면 한 묶음으로 밑줄치기가 불편했는데 "다음페이지에 이어서 밑줄치기"라면서 안내가 뜨더군요. 그때는 감동.
초반에는 그때 그때 충전해서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월 10만원 자동결제로 사용했던 것 같네요. 할인혜택이 많아서. 그때 사둔 책들 중 아직 못읽은 것도 태반입니다.
- 수면시간을 맞추어 놓고 TTS를 걸 수 있다던지
- TTS를 다양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던지
- 나뉘어진 페지이 밑줄 기증
- 다양한 이벤트
구글 Play 북
지금 가장 많이 쓰고 있는게 구글북입니다. 사실 뷰어의 인터페이스만으로 봤을 때는 리디북스가 가장 만족스럽지만 다음과 같은 면들 때문에 활용 중이네요.
- 결재의 편의성 (google play 에 등록만 되어 있으면 순식간에.. )
- PC의 경우 웹페이지에서 바로 열 수 있다. (프로그램을 열어야 한다거나의 번거로움이 없고 캡쳐해서 활용하기 편리, 반대로 PC에서는 오프라인 뷰어가 안됨)
- 무난한 스마트폰 뷰어 인터페이스
- 주로 구글도서 검색을 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해서 편리
가격 경쟁력 면에서는 살짝 낮은 느낌인듯 하지만. 활용성이 편리해서 구글에 안착 중입니다.
변종을 만들어 본다면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조합하고 싶네요.
(리디북스의 PC 프로그램 + 스마트폰 프로그램 + 할인이벤트) + (구글 웹뷰어 + 검색기능 )
종이책과 이북에 대한 잡담
종이책도 꾸준히 사들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북이 있다면 이북으로 가는 편입니다.
- 손맛 / 가독성
- 종이책쪽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야간에 볼 때를 제외하고는 종이책 쪽이 집중도라던지 손을 넘길 때의 느낌이 좋습니다. 노팅을 하거나 할 때의 교감하는 느낌도 좋구요.
이동성 이 북 승
- 이사다닐 때나 두꺼운 것 몇 권 챙기면 무개가 아휴. 이북은 몇 백권을 넣든 스마트폰 또는 뷰어로 쓰는 기기의 무게만큼이니까요.
검색 이북 승
- 종이책은 목차나 색인에 기반에서 일일이 넘겨봐야 합니다. 그런 상호작용하면서 한번더 책을 읽는 득은 있지만 이북에서 검색어 입력하고 관련된 부분만 쭉쭉 넘겨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좋아합니다. 종종 떠오르는 키워드에 관련된 글이 있을 것 같은 이북을 열고는 툭툭 넘겨가면서 부분만 보면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메모 이북 승
- 이북은 밑줄이나 메모를 해둔 것을 모아서 볼 수 있다거나의 기능이 있습니다. 종이책은 일일이 뒤지고 포스트잇 챙기거나 볼펜을 챙겨야 하지요. 그렇게 상호작용하는게 그 매력이기는 합니다.
낭독 이북 승
- 이북은 TTS기능으로 낭독을 해줍니다. 산책하거나 잠잘 때 또는 전철에서 눈감고 있을 때 종종 이기능을 켜서 귀로 듣곤 합니다. 물론 어색한면도 있지만 발음이 또박또박해서 잘 들립니다. 아무레도 자연스럽고 강약 조절이 있는 아날로그 낭독의 느낌에 비해서는 덜하지만요 ^^ 예전에는 직접 녹음해서 듣기도 하고 했네요. 그 과정 자체도 즐거웠구요.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유튜브에도 낭독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뭔가 이렇게 써보니 정보형? 독서를 하는 분들에게는 이북이 좀 더 매력적일 듯 싶고.
책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스며드는 타입의 경우에는 종이책이 좋지 않을 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뭐 딱히 승패가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정이 가는건 종이책 쪽입니다.
상호작용의 깊이만큼 내적인 울림도 크다고 보기도 하구요
이북은 편리해서 사용하게 되구요.
그래서 좋아하는 책의 경우에는 종이책으로 읽고 이북도 또 사서 두곤합니다.
미래에는 둘 사이에 연동되는 방식도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지금도 qr코드나 nfc등을 통해서 어플과 연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 더 가서 종이책에 밑줄 치거나 메모를 하면 인식이 되어서 이북에 연동이 된다던지의 방식으로요.
아니면 지금의 전자책뷰어가 발전해서 좀더 아날로그감성을 구현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써놓으니 책을 엄청 읽는 것 같지만..
사두고 읽다 만것들 천지네요 ㅎㅎ
잠시 반성의 시간을 ~~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팅하고갑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ful information! Thanks for sharing.
나는 이것에 관해 듣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google 위에서 이것을 찾을 것이다.
이북 한때 되게 사고 싶었는데, 또 종이책의 매력이 있으니...ㅠㅠ 결국 사지는 않았네요. 잘 보았습니당!
편하다면 편하고 불편하면 불편한게 이북이니까요 ~ 저는 혼용중이랍니다. 좋아하는 책은 종이챡 이북 모두 사두구요 ㅎㅎ
很有意思,我很喜歡她
좋은 세상입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하세요~:D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앞으로는 구글 이북을 이용해야 겠군요,
입맛은 다 다르니 이것 저것 써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저도 구글 북스를 결국 쓰게 되더군요... 결제 편의성과 PC에서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열어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막상 오프라인 상태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미리 다운받아뒀다가 보면 되고요.
그리고 역시 읽는 맛은 종이책이 좀 낫죠. ㅎㅎ
공감합니다 ㅎㅎ
읽는 맛은 역시 종이책이 월등 합니다 ㅎㅎ
그래서 언젠가 이북과 종이책이 동기화 되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
저는 이북이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왠지 눈도 더 피로한 것 같고 책 읽을 때 원래 밑줄이나 메모를 하지 않아서 그런 유용성도 떨어지고요. 무엇보다 종이책이 물리적으로 주는 만족감(?) 같은 게 있어서 종이책만 보고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독서를 딱히 많이 하는게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사좀 다녀보고 책에 푹 빠지다보면 이북의 편리함에 반할지도 모르겠네요 ^^;
적응하면 좀 괜찮아 지는 것 같아요. 눈의 피로도는 공감합니다. 그 것 때문에 전자잉크도 둘러 봤지만 성능이 아직은 ㅜㅜ 이더라구요.
이사 한번 할 때마다 이제 종이책은 자제하리라 하지만.. 또 종이책이 늘더군요 ㅎㅎ
양쪽의 매력을 섞을 수 잇다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
저도 가끔 수영장이나 공공장소에서 볼 수 있는 장면 중에,
외국사람들은 유독 종이책을 정말 많이들 봅니다. 그러데,
동양사람들은 보면 대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장면을 자주 목격합니다.
이상하게 저도 책 가지고 다니는게 왜이리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아 그런가요? ㅎㅎ ㅎ국내에만 있다보니 ~
돌아다닐 때 책을 다니긴 하는데 잘꺼냐지진 않네요. 핸드폰으로 이것 저것 하다 종종 이북꺼내 읽고 이런 패턴이에요. 종이책은 무언가 책상이나 의자등 자리가 마련되었을 때~ ^^
네 ㅎㅎ 사실 그게 편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