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도 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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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글쓰기를 하는 사람의 걱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내가 과연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자기 의심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쓴 글을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타인 의식이다. 글은 배워서 쓰는 게 아니다. 쓰면서 배운다. 쓰다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면 자주 하게 되고, 자주 하면 잘하게 된다. 그리고 타인은 내게 관심이 없다. 인간은 모두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다. (책에 없는 내용 : 블록체인 SNS 스팀잇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 매일 쓸 수밖에 없다. 글쓰기 실력이 늘어남은 당연한 결과다)

  •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름을 남기고 싶어한다. 이름을 남기기 가장 좋은 방법은 ‘쓰기’다. (책에 없는 내용 : 영구적으로 삭제되지 않는, 블록체인 SNS인 스팀잇에 쓰기를 추천한다)

  • 글쓰기 공포를 이겨내는 방법
    1.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남은 내 글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자. 실제 그렇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려도 읽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다.
    2.우리는 타고르나 헤밍웨이가 아니다.
    만고불변하는 불멸의 문장을 쓸 필요가 없다. 그냥 쉽고 재미있게만 쓰면 된다.
    3.‘뭐 어때?’하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창피 한 번 당할 생각으로 나를 드러내자. 나 역시 항상 민망한 글을 쓰면서도 ‘뭐 어때?’ 하는 정신으로 무장한다.
    4.남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는다.
    남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한다. 소위 ‘너도 옳고, 또 너도 옳다’ 식의 밋밋한 소리만 하게 된다. 남이 듣고 싶어 하는 말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써야 한다.

  • 글쓰기는 모두가 어려워하는 고난도의 정신적 복합 노동이다. 나만 어려운 게 아니다. 달필이라고 하는 유명 작가들도 다들 어려워한다. 다만 그들은 우리보다 쉽게 시작하고 편하게 쓴다. 쓰면 써진다는 걸 경험으로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험해본 사람은 안다. 한 문장을 쓰고 있으면 다음 문장이 생각나고, 그 문장을 쓰면 또 다음 문장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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