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지니어의 하루] 음악 기호 부호를 생활 패턴에 적용해 보자 (171130)
2017년 11월 30일
자동차 원청에서 불시나 정시나 공정 감사가 있고, 중요한 품질 심사를 나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게 3정과 5행(정품, 정량, 정위치 /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이라고 일전에 말씀 드렸습니다.
현장을 돌게 되면 저도 모르게 “저 제품 왜 정리 안 해, 저 제품 왜 정돈 안 해, 저 제품은 정위치가 아니잖아 동선이 확보 안 되잖아 왜 이리 지저분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저만치 가는데 한 직원의 말이 들렸습니다.
“집에 사모님 정말 피곤하시겠다. 지금 제품 정위치 시키고 정돈 중인데 잔소리 하신다.”라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직업병이라 제가 이렇다 하더라도 다른 곳이나 집에서도 그대로 적용시켜 그런다면 안 되겠지요.
사실 저는 집에 가면 꼼짝도 안하고 아내가 다 알아서 하니 텔레비전만 보는 편입니다.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쉼표 찍고 점점 느리게 점점 빠르게 한 박자를 반 박자 끊어서 점점 강하게> 등의 음악 기호 부호들이 생각납니다.
숨 가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쉴 때는 쉬고 빠르게 느리게 이 기호 부호들을 잘 적용하여 생활 패턴을 잡는다면 아름다운 음악 선율처럼 우리네 삶도 아름다워 지지 않을까요?
비슷한 예를 생각해보면, 검사가 판사가 강력 피의자한테 웃으면서 심문이나 판결을 내리면 안되겠지요 ^^ ;; 일은 일대로 ! 집에서는 나대로 !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