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덕후의카페탐방기] 제주에서의 '멈춤'을 만나다 - cafe PAUSA

투어리즘으로 북적한 중문.
그 중문 단지에 작고 소박한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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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멈춤'의 공간
'PAUSA' - 이태리어로, '쉼' '멈춤'을 뜻한다고 한다.
여행 중에 이렇게 가정집의 동네 아저씨를 만나는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에 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간이 멈춘 것 같다.
커피 바에 앉아있으면 어느샌가 그 주인장 아저씨와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 전형적인 제주의 가정집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낮은 돌담과 그 아래 자라고 있는 풀꽃들이 참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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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남의 집 같은데 들어가봐도 되요?
입구가 너무 평범한 가정집이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나는 '함셰프키친'을 찾고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럼 번지수 '41' 이 적혀있는 가정집같은 곳이 있다.
남의 집이긴 한데 카페 입구이니 과감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초인종은 안눌러도 된다.
작고 아담한 공간.
하지만 그 작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다.

메뉴이다. 커피/맥주에 제주를 담은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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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에 제주를 담다
이곳의 시그니쳐 커피인 '귤꽃라떼'와 '산방덕의 눈물'을 주문하였다.
거품 가득한 라떼에 말린 귤조각을 얹었다. 맛은 바닐라라떼? 느낌으로 달달한 시럽이 첨가되어 있다.
고급원두인 자베이카 블루마운틴과 에멘 모카마타리를 블렌딩하여 만들었다는 더치커피이다.
부드럽고 향긋하다.
학회일정때문에 유명하다던 여기 귤꽃 맥주를 못먹어서 아쉬웠다.
손씻는 수돗가조차 아름다운 이곳.
저 현무암 아래 편히 쉬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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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워낙 공간이 협소하고 여유롭고 소박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곳이기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곳이다.
가끔 혼자 제주도를 거닐 때마다 한번씩 들르고 싶은 곳이다.
커피 맛은 굉장히 훌륭하다.
앉을 자리가 많지 않기때문에 1-3명이 오기에 적당하다고 본다.
조금 동떨어진 곳에 있기때문에 차가 없다면 가기 힘들 것이다.
맛집정보
카페 파우자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대포연대로 41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번엔 제주도, 휴양지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큐레이션: #tasteem-curation
안녕하세요, 테이스팀 서포터@gochuchamchi입니다. @cancerdoctor님의 퀄리티 높은 <[커피덕후의카페탐방기] 제주에서의 '멈춤'을 만나다 - cafe PAUSA>포스팅에 감동받아서, 테이스팀에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앞으로의 멋진 활동 기대하며, 테이스팀서포터@gochuchamchi였습니다.
이번엔 제주도, 휴양지의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ancerdoctor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제주에는 정말 아기자기한 숨어있는 공간이 많은것 같아요~
맞아요 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