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눈깔사탕, 딸은 수제 캔디~❤️

안녕하세요~^^ @cafemocha에요..

어렸을때는 누구나 사탕을 좋아하죠??
참 그때는 사탕이 왜그리 맛있고 좋았는지~!!
전 지금 먹으라고 하면 딱딱해 별로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때는 50원짜리 눈깔사탕이 최고였는데..
엄마한테 100원 받아 눈깔사탕 사먹던 행복한 기억이 ... ㅎㅎ
지금은 아주먼 ~ 옛추억이 되었네요...

요즘은 사탕하나도 참고급지고 디자인도 예뻐요..
그런데 헉~가격은 어찌이리 사악한지...

아이와 쇼핑몰에 놀러갔다 캔디미라는 예쁜 사탕가게를
발견하고 " 엄마 나저거 사탕 사줘~~"

제가봐도 참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사탕이라 아이는
오죽할까~!! 라고 생각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사탕 한통에 9000원 이더라구요..

캔디메이커들의 장인정신으로 만든 수제캔디라고
하더라구요.. 비싼이유가 있네요 ~ㅎ

비싼가격이지만 사탕을 원하는 딸아이들을 위해 2통을
사니18000원... 헉~ 사탕값이18000원 ~!!
난어렸을때 50원짜리 사탕 먹었는데 ㅠ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흐뭇해지더라구요..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봐요~ㅋ

수제캔디 캔디미 간판도 핑크로 사랑스럽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언즈사탕,롤리팝캔디..사탕이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하트모양 색색깔 막대사탕..

엄마 큰통으로 살까?? 헉~딸아

사탕한통에 작고 귀여운 사탕이 30개정도 들어 있더라구요..

크기도 작고 모양도 예뻐 아이들이 먹기 괜찮았어요..
단점은 사이즈가 작아 아이들이 금방 먹는다는거...ㅠ
어렸을때 먹던 눈깔사탕은 사이즈가 커 오랫동안 입속에
넣고 먹었는데....아주오래 ㅎㅎ
지금생각해보면 맛도 별로고 , 완전 설탕덩어리 불량식품
사탕이지만 옛향수를 느낄수 있는 추억에 사탕이네요..
비도오고 추억에 잠기니 오랜만에 눈깔사탕 먹어
보고 싶어요~!!

스팀잇 가족님들도 눈깔사탕 드셔보셨죠~?? ㅎㅎ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시작되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다해요.. 우산챙기세요..
오늘하루도 힘찬 하루 응원합니다~^_^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