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뒷드레일러의 B 텐션 나사에 대해
B텐션 조정 방법에 대해선 "B텐션" 이리고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오고 저도 "BMC Blast 02 자전거 사용기"에 이 문제를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걸 잘못 조절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가에 대해선 정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너무 가까우면 소음과 마모가 발생하고 너무 멀면 변속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너무 멀면" 발생하는 변속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인 설명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두차례 경험한 너무 멀면 발생하는 현상은
- 변속스위치를 조작했을때 변속이 즉시 안되고 한박자 늦습니다. 정확히 한박자는 아니지만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몇초라는 객관적 기준은 없기 때문에 수치를 적용하긴 어렵고 저의 경우 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 이전 자전거를 타던 방식대로 쭉 가다 오르막을 만났을때 뒷드레일러를 저단으로 바꿨지만 바뀌지 않아 체인이 팅겨서 망가지거나 체인이 스프라켓을 벗어나 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매번 그런것은 아니지만 라이딩한번 나갈때마다 한번씩은 그랬습니다.
3번째 라이딩 이후 B텐션나사를 풀어서 스프라켓과 폴리의 간격을 줄인 뒤론 한번도 발생한적이 없습니다.
- 평지를 그냥 쭉 가고 있는데 뒷드레일러에서 혼자 철컥철컥 변속이 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뭔가 이상한데 특징을 확정지을수 없는 애매한 증상이랄까요? 이 문제로 샵이라 부르는 곳에 가도 패달을 돌리면서 변속을 해보면 잘되니까 이상없는데요? 라는 소리나 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새로산 MTB 두 대다 B텐션 나사를 제대로 셋팅해주지 않은 걸로 봐선 자전거 구입후엔 꼭 확인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유한 시마노데오레와 스램9 모두 스프라켓과 폴리의 간격은 5~6mm가 적정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