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서점가서 책 두권 구매 후기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안녕하세요. 부추입니다.
오늘부터 회사에 도시락을 싸가기 위해서 어제 간단하게 장을 보러 이마트를 가는데요. 아니 이수역에 알라딘 중고 서점이 있더라고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수 없듯 혹시 사고 싶은 책이 있을까 싶어서 들렸습니다.
올해 초에 한참 투자 관련 책에 빠져있을 때 중고 서적으로 좀 모으려고 했는데 명작들이고 봐도 봐도 새로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안 팔더라고요. 일단 제일 사고 싶은 책인 "현명한 투자자"를 검색해봤는데 역시나 없네요.
그래서 검색보다는 일단 투자 코너에 가서 찾아보자 싶어서 뒤지는데 캬아~ 명작 두권이 제 눈앞에 보이는겁니다. 바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인데요. 두 책 전부 세기의 투자자로 유명한 사람들의 역작 같은 책인데요. 보자마자 사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심지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은 이미 한 번 읽었던 책인데 돈이 전혀 안 아까웠습니다. 자주 들려서 확인은 못해도 가끔씩 중고서점에 들러서 제가 사고 싶은 책이 있는지 좀 확인을 해야겠더라고요.
어제 이렇게 득템을 했고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은 조만간 보고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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