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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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마지막이라니.. 사실 옛날만큼 지금은 마블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 오랜시간의 그게 끝난다고 하니까 뭔가 그렇다. 히어로 영화는 진짜 사람을 고양되게 만드는 것 같다. 보면 진짜 막 흥분된다.
마지막에 지구에서 타노스가 어마어마한 병력을 이끌고 왔을 때 솔직히 와.. 이거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생각했는데 그때 먼지로 변해버렸던, 그리고 지금까지 출연했던 그 모든 사람들, 그 사람들이 빼곡히 나타나는 그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다. 망하진 않았구나. 모두가 살아났고 모두와 함께 싸우는구나, 싶어서. 그때 거기에 있었던 모두가 히어로이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있었구나, 싶었다. 그리고 캡틴마블이 건틀렛을 전달하려고 갈 때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서 옆에 여성 히어로들이 딱 나타날 때.. 그때도 마음이 막 붕 떴다. 그리고 나타샤 죽는거.. 진짜 마음이 아프다. 나타샤의 가족은 그들이었는데.. 나타샤에게는 정말 어벤져스밖에 없었다. 그게 참 슬펐다. 아이언맨도 참.. 결국은 그렇게 사람들을 구하고 죽는구나. 진짜 히어로 같네.. 생각했다. 이익만 추구하던 무기회사 대표가 끝에는 결국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히어로가 되었다. 캡틴 아메리카도 과거로 다시 돌아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지내다 할아버지가 되서야 현재로 돌아왔다. 캡틴 아메리카도 행복했을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캡틴 아메리카에게는. 그리고 이제 그들의 뒤를 이을 히어로들이 많다. 토르는 발키리에게 왕의 자리를 주었고 미국을 지키는 캡틴아메리카는 팔콘이 넘겨받게 되었다. 난 되게 괜찮은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어벤져스는 끝나게 되었지만 아직도 다양한 히어로들이 있다. 그리고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한 가지 의문점..호크아이는 도쿄에서 도대체 왜 그러고 다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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