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브리핑 2018년 06월 14일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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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브리핑에서는 비단, 기술적분석에 그치지않고 시장 상황을 알맞게 전달하여 건강한 시장상황을 연출하기위해 현 흐름을 알맞게 전달하고자 일개투자자로서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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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브리핑 내용은 직간접적으로 투자와 관련되있을 수 있으나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점은 꼭 숙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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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간 Crypto Rank 1-15



대부분이 회복세를 보여주고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EOS, Cardano, Tron, Monero 등의 상승은 돋보입니다.

실제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친구들이기도합니다.

금일 브리핑은 암호화폐의 현재 시점과 그리고 뒤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략적으로나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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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 USD / EUR / CAD 30days

금일 기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피말리는 긴 하락횡보를 겪고도

또 이번 한달 간 -30%에 가까운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론 좋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 어디까지 가냐고 많이 여쭈어 보십니다

요새는 '안녕하세요' 만큼 듣습니다

전에는 위를 향한 질문이었는데

이제는 질문 방향이 아래일때도 많습니다.

'어디까지 떨어질것이냐'

하락장 중에도 실시간으로 브리핑을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잠시 간략한 설문을 진행하겠습니다

설문 내용은 브리핑 후에 여쭙겠습니다.


2018년 절반이 이제 다 가고있고

비트코인에게는 정말 중대한 시기가 온 듯 합니다.

2017년은 비트코인에게 질풍노도의 시기였습니다.

작년 초, 비트코인 암호화폐 점유율이 90% 에서 30% 까지 떨어지고 오르고 내리면 나온

드라마는 연말에 2만불을 앞두고 추락하였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가장 큰 문제를 마진 거래로 지목합니다.

일반 거래와 마진거래의 가장 큰 차이는

쉽게 말해 존버 가 안됩니다.

또, 일반거래와 마진거래의 가장 큰 차이 점 중 하나가 잘 아시다시피

일반거래는 100만원으로 비트1개를 산다면,

마진거래는 100만원으로 비트 1000개도 살수있게 해줍니다.

물론 담보잡듯 보증금걸고 일정거래이상 비트코인이 내려가면 다 강제청산 하겠지만요.

아마 이 강제청산이라는 것을 경험해본 분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보는 비트코인의 전망 은 사뭇 다를거라고 봅니다.


브리핑에서도 자주 말씀 드렸듯

전 세계에 핵이 꽤 많이 떨어져도 노드 만 살아있다면 '비트코인' 은 죽었다 살듯 매번 불사조 마냥 살아나긴 할텐데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장벽이라고 평가했던 기존 돈을 많이 가진 기득권 들의

비트코인 깎아내리기 는 도를 넘었고 그 여파는 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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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비트코인이 '핵' 만큼이나 무서워야 할게 하나 있습니다

공매도 입니다.

빌게이츠가 농담삼아 가능하다면 비트코인을 공매도한다고 했을 때

상당히 저는 심오한 발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쉽게 설명해서 이런거죠

제가 에이다 트론 가진 친구한테 말하는겁니다. (제가 훨씬 1000배 정도 많은데)

나 이 코인들 다 팔아버릴래

실제로 가지고있진 않지만 현재의 금융에선 그게 합법적으로 가능해.

이런 일이 비트코인에 실제 일어나고 있습니다.

놀랄만한 일도 아닙니다.


세력이라고 채널만들어서 이 말 저 말 던져놓고 1개 맞았습니다

하는 점집마냥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게 아니라

현재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본질 부터 보아야합니다.

비트맥스 마진 처음생겼을때 사용자 정말 없었습니다.

간단히 제가 팔면 내려가고, 사면 올라가는 수준이었습니다.

현재는 그 곳이 주요 거래소 입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 이후에 주목받고 지속적인 강제청산이 이루어지고 있고

좌우간, 비트코인은 강제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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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국내 비트코인 최대 보유자로 알려졌었습니다.

저는 현재 달러 최대 보유자들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인간은 간단합니다.

생존본능 본인의 이득이 없으면 냉정해지고 쳐다보지도 않으려합니다.

뭔가 애매해도 그렇습니다.

중국이 '한반도'의 통일을 꺼려하듯.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한 때는 상당했지만

현재는 어지간한 회사 수준도 안됩니다.

이게 현재 '인류'가 만들어놓은 '숫자' 의 시스템에서의 한계입니다.

브리핑을 처음부터 보신분들도 그럴 것 같습니다만

현재 브리핑이 사실 사뭇 비장합니다.

비트코인을 애호하는 분들이 조금 바짝 정신을 차렸으면합니다.


저도 일개투자자지만,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블록체인 코리아(@KOR_coin)에 이르렀고

블록체인 유저연합을 꿈꾸며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습니다.

빗썸 게시판에서 베스트 글 몇번되다 질문이 많아지니

오픈채팅 만들자고 제안받아 만든 카톡방 하나에서

비트코인이 90%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이더리움도 이른바 듣보잡 취급받던 시절에

가격은 이더가 1-2만원대였는데

당시 비트코인 햇지수단으로 알트코인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라고 평가하고

단체로 구매해버린 현상이 일어났는데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2017년 초 이야기인데 반년 후에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90프로 근처에서 30프로

당시 나는 #Dash 애호가 였는데 현재도 그렇습니다.

대시와 연관은 없지만 18불부터 구매한 Dash에 대한 애착이 그냥 강하고, 가장 잘알고있으며

아직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습니다.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야? 갸우뚱 할 수도 있는데

그때 당시는 이더리움이 뭐야

비트코인도 사라하면 다단계 듣던 시절인데

비트코인도 못믿는데 다른코인들로 '헷징' 을 하자고 주장했었습니다.

이때부터가 맞습니다.


당시 빗썸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뿐이었습니다.

다른 알트코인 이야기를 당시 빗썸 카페에서 하곤했었는데

(공식홈피 현재는 많은 글이 삭제되버림)

이 삭제된 내용들의 이야기를 좀 해야될 것 같습니다.


왜 삭제했을까!

혹은 일부 내용만 남겨둔 이유는 무엇일까? (편집)

당시 거래소 거래량이 빗썸만 인정받을때였는데 (Xcoin ->빗썸 즉시 이후 시절)

본인은 그냥 비트코인 이야기만 하면서 빗썸에서 베스트글 되고 그러다가

자꾸 알트코인 이야기를 하고 빗썸에서 없는 코인 이야기를 하니까

금지어로 등록이 됐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금지어 목록- 폴로닉스, 일부 암호화폐 이름 등

한국의 문제는 항상 여기서 생긴다

손에 모래를 쥐고 움켜쥐면 움켜쥘수록 모래는 새어나간다

빗썸 사용자들이 대거 폴로닉스로 이동했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상당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

(물론 마진거래를 했었다면 장담 못한다)


금지어 관리하고 있을때 심지어 '관리자' 도 금지어일때,

대통령 욕하면 안되듯 그런 국내 커뮤니티 수준일때

당시 본인은 알트코인 중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시(Dash)'를 가장 좋아했는데

빗썸 게시판에서는 이게 뭐냐고 묻는 질문이 많았고

(당시 페이지 하나당 레미제라블 닉네임 관련 질문이 아니라 사실상 욕이 있을때) 였다.

끝내 '대시' 도 금지어가 됐었다..ㅎㅎ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실제로 큰폭으로 하락하고

많은 양의 Fiat currency(법정화폐) 등은 유입되었고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적절한 시소게임을 지나치며 성숙해져가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다 금지 금지 하더니

_그 빗썸 카페 라는게 사라졌다. _

글하나쓰면 조횟수가 그래도 베스트가 되면 몇천 나오던 초기에

비트코인 유일 커뮤니티(채굴 땡글 제외) 라고도 볼수있는 곳이었는데

갑자기 글도 못보게 중지되고, 현재 많은 글이 삭제되어 다시 나온 것으로 안다.

우연찮게 이더리움 다음으로 좀 지나고나서

빗썸에서 '대시' 를 상장한다.

왜 그랬을까?


그 게시판에서 모인 아무것도 아닌 '그냥 비트코인 유저 사람' 들은

이더리움과 대시 그리고 다양한 알트코인들을 구매하고

CNN에 자주나오는 하버드 경제학자 트위터리안 크리스 버냉스키

2017년 초반 90% 위안화만 거래되던시절

이번 이더리움 상승은(1~2만원대시절) 한국의 돈(KRW)이 이끌어 나가고있다고 트윗을 했었다.

이 트윗은 한국 머니(KRW) 가 주목 받는 첫 사례였을 것이다.

관련 내용은 아마 블록체인 코리아 작년 내용에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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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Dominance

이 도미넌스를 좋아한다 , 비트코인과 다양한 알트코인의 점유율



저렇게 긴 시간동안 비트코인만 상당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압도적으로.

비트코인의 햇징은 당연히 '알트' 가 아니라 '다른 무엇' 일 만하다.

2017년부터 지각 변동은 일어난다.

그리고 2017년 초반 모두가

비트코인으로 '돈' 을 벌고자할때

'수익모델' 은 '트레이딩' 이었다.

간접적으로 사거나, 위탁한 경우는 제외하고

대부분 직접사서 홀딩을 하거나 익절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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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그렇지 않다.

Fuck Satoshi - BlcokchainKOR 2018



2017년 트레이더 였던 사람이

지금은 'ICO' 를 하고 있을수도 있고.

'BitMEX' 를 하며 강제청산을 당할수도있고

갑자기 '코인 전문가' 가 됐을 수도 있다.

과연 사토시가 생각한 시스템이 이러한 시스템이었을까

사토시의 몇장 안되는 비트코인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내가 만들고 연구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제 3자 그 누구도 신뢰해선 안된다.'

2018년

우리의 주변은 대부분 '트레이더' 가 아니다.

'트레이더' 인 척 하거나

그냥 작년과 다를바 없는 '돈' 만 필요한 사람인거다.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많은 사람들이 마진거래를 중지해야한다는 것이다.

본인도 마진거래를 즐겨할때는 한달에 수수료만 100비트가 나갈정도로 했지만

확실하게 말한다

마진거래로 돈을 벌지는 못했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

Fiat currency 는 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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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생각일랑 말아라

남 일같지 않다



작년부터 비트코인도 많은데 왜 많은 사람과 함께 트레이딩하냐는 질문을 꽤 받았다.

그리고 그 보다도 더 받은 것은 의심이었다

비트코인도 많은데 왜 같이해. 뭐야 이거?

뭐긴..그냥 비트코인이 좋은거고 같이 하면 더 시너지를 나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브리핑 한마디에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도움이되거나

브리핑에서 이어진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을 제대로 접해 한명이라도 비트코인을 산다면

함께의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했다

거듭 말하지만 본인은 '비트코인 최대 보유자' 의 입장과

'달러 최대 보유자' 의 입장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 내용들은 브리핑 곳곳에 사실 그대로 비수처럼 스며있다.


빗썸에서 코인 상장 논란이 일어났었다.

한국인들의 촛불시위에서부터 보여준 평화속의 저력은 상당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군사정권에 굴복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세계적으로 강한 '민주주의' 를 표방한다.

이제 코인도 '민심' 잡지 못하면 못나온다.

우리는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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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힘이있다는 것을



그 것이 블록체인 유저연합을 표방한 까닭이었다.

꼭 '비트코인' 을 떠나서 그렇다.

우리는 보았고 해냈고 앞으로도 할 것이 많다.





다음은 북미 정상회담에 이은 앞으로 국제정세에 대한 내용을 대략 다뤄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t.me/korcoin

@KOR_Coin chat 내용 살피고 있습니다. 격려 말씀해주시는 분들 또한 늘 감사드리며




[kim hoyoung 님]
탐욕 따문에 모두가 마진을 다 놓진 않을것 같은데 이걸 어찌할지..

[Kim Jungmin 님]
마진거래와 공매도를 통해 가격이 펌핑되기도 하고 덤핑되는 상황에 갈수록 크립토 시장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섭기도 하고 설자리가 없다는 느낌이요.

[Choi Yongseok 님]
브리핑 잘보았습니다. 내용 중 마진거래로 fiat currency 를 벌지 못했다.. 비트멕스를 비롯한 현재 암호화폐 판이 제살깎아 먹기 같아 보인단 건 맞는 생각일까요

[lee siny 님]
빗파에서는 마진거래가 꽤 예전부터있었는데 작년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올해쯤부터 마진거래가 너무 유행마냥 돌더라구요

비트맥스에서 100배까지해서 그런걸까요??

선물시장의 영향은 아닐지..선물시장이 가격적인면에서는 악재가 아니였나..싶어요 ㅠ

[S Si 님]
작년까지만해도, 국내 투자자분들 해외거래소 가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았는데 어느새 비트제트니 힛빗이니 비트렉스니 많이들 이용하시죠

예전에 국내통신사가 와이파이 사용도 불허했던게 생각나네요.

[Choi Yongseok 님]
존버 경기장엔 더이상 재미 볼수가 없으니 마진 경기장으로 최대한 선수들 많이 끌어들여야 겠죠. 이 또한 지나갈거라 봅니다.

[김 지철 님]
거기에서 청산당하고 도박이라생각하고 비트코인을 소유하고싶어서 투자하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Kim Jungmin 님]
개미들이 살아남으려면 세력들을 제거해 나가면 되는데 골드만 삭스는 비트맥스와 손을 잡고 테더와 같은 stable 코인을 만든다고 하고, 중앙화된 거래소는 더욱 몸집이 커져만 가고, 채굴도 점점 독점화 되고, 이런 상황에서 뱅코르 같은 탈중앙화 된 거래소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것일까요????? 개미들이 어떻게 담합을 해야 할까요???

정정합니다 ‘비트메인’ 우지한

[윤 쓰 님]
유소년기때 느끼는 성장통을 겪는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lee siny 님]
급하게 먹어서 체한거 '여러번'토하고 소화하는중. 죽을병은 아니니 곧 건강해질듯

[Choi Yongseok 님]
지금도 뚝배기 깨기 한창인가봅니다

채팅 내용들 가져왔습니다. (작성자 상단참고)

저도 오랜만에 하다보니 이게 손에 잘 안익네요..

작가를 두고 하는 것도아니고

사실상 스탠딩코미디랑 다를바가 없다 생각하고 가벼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비슷합니다


2018년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레미제라블 북미 정상회담 트윗

북미 정상회담에 이은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요새는 이러한 내용도 광고인지 홍보인지 정보인지 지식인지

약간 헷갈립니다.

뭐 비트코인 애호가들을 농담삼아

로켓을 안쏘니깐 비트도 안쏜다고는 하는데

농담같지만 약간은 진지하게 볼 필요도 있습니다

'보호주의' 외치며 국제적으로 무역장벽을 쌓을 것처럼 하더니

갑자기 '세계평화시대' 가 온 것 같습니다?

평화로우신가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북미회담에서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영상이 나오는데

한국어 영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는 정상회담에서는 거의 없는 일로서

사업가 트럼프의 속내가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에서 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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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월트 디즈니 픽처스(By. DESINY Pictures) 에서 만들었다고 영상 서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약 5분 남짓 안되는 동영상은 예고 없이 전세계에 백악관 출입 기자들앞에서도

한국어로 된(영어자막도 없이) 마치 북한에 구애하듯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이 공개되었습니다.

다 끝나면 영어로 나오긴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북한 측의 동의가 없었다면 나올 수는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기회의 땅, 평화와 번영이라는

세가지 키워드가 꽤나 반복이 되고

문제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무슨 선택일까요? 핵포기?


여기서도 본질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세상의 90% 거짓의 언어로 되어있기에 공부를 하여야하고,

끝임없이 읽는 인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드 부터 이어진 한반도 정세를 따져보자면

강대국 끼리 다시금 으르렁대다가

'한반도' 는 다시금 애먹기 시작했습니다.

중국까지 가담할 수 밖에 없었던 세계적 대북제재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미국의 치명적 공격은

김정은을 나오게 했습니다.


평창올림픽부터 그 것은 시작되었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입니다.

각기 다른 셈법의 강대국 속에서

한반도의 역할과 그리고 개개인이 알아야할 본질은

이야기를 브리핑에서 대략적으로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만큼이나.

미국에 골치아픈 북핵이었으나

미국이 북핵때문에 골치만 아팠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듯,

중국이 '공산당' 이라는 단 하나의 당이 없어지는 것을 모두가 두려워하듯

미국은 '달러' 가 없어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달러 로만 석유를 거래해야하는데 '후세인' 이 '유로화' 랑 거래하면 바로 독재라를 죽인다고 하듯이.

세계 평화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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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korea





기축통화를 가장 유지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다른 것 아무것도 필요없이

'군사력' 입니다.


지구와 '인류' 의 '기축통화' 를 유지하기 위하여 가지는 힘.

미/중 사이의 입김 그리고 더불어 러/일 까지.

현재의 우리는 어떠한 시대에 살고있을까

중국은 통일을 원치않는다

수교하던 다리를 막으며 대북제재에 가담할땐 언제고

김정은이 갑자기 너스레를 떨며 나오니

중국행 급행열차로 모셔

시진핑은 '순치' 라는 안하는 아부를 김정은에게 한다

순치란 입술과 이라는 뜻으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니

우리는 하나다라는 혈맹관계를 강조한 것이다

순치고 나발이고 우리 하나니까 통일하면 안된다는거다 그냥 본질은.


중국이란 나라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한국인들은 대체로 잘모르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도 중국에 사업상 갔을때

상하이 톨게이트가 30개가량 됐던것(충격받아서 더 많아보였을수도) 보고 충격받았다.

고속도로, 그리고 국가장비 클라스.

구글이 없어도

바이두만들고

아마존 막아도 알리바바가 나온다.

중국의 힘 '내수 시장' '일당체제 공산당'

중국은 고립하여도 고립되지않으며

미국의 국기 뒤엔 적혀져 있을 것이다

Made in china

세계의 공장 중국없이는 미국도 먹고 살기 힘든데

무역흑자라고 띵깡부린다 값싼 입금 챙겨먹을땐 언제고.

그런 보호주의 들먹이며 왔던 경제체제가 갑자기 평화로워졌다.

만약에 라는 상황을 몇가지 가정해보자

최악과 최선 두가지.


A- 트럼프 미국과 북한 FTA 체결

B-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결정

If the(만약에)


B부터 살펴보자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가 회담마치고 기자들앞에서 앞으로 워게임(War game)안할거라고 했다.

아마도 주한미군 합동훈련을 이야기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다들 잘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군 전작권은 미국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하면 안하는거다.

만약 여기서 더 트럼프가 흥분해서 주한미군 철수까지 가고

일본까지 가게된다면

끔찍하게도 '한반도' 는 다시 세계의 '화약고' 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현재 상당히 성장했고

시진핑의 야욕은 대단하다.

4~5년전 중국에 있던 시절,

시진핑 집권기였는데

공산당 관리들이 비리라는 명목으로 많이 잡혀들어간다고 했다

그 규모가 중국인에게 직접들었는데

지하창고에 금이 몇 kg가 있고 다이너마이트가 있고 그런 이야기였다.

뉴스로도 꽤 나왔다.

김정은이 공산당식으로 '숙청' 하듯 중국은 발전된 정치기술로

'비리' 라는 포장 으로 장기집권 틀을 딲는 것으로 보였다.

아니나다를까 공산당 법까지 바꿔 시진핑은 장기집권 예약이다 거의!

중국의 야욕과 미국은 중국의 생산품없으면 살기 힘들다.


여기서 한 가지 여담으로

한국이 정신차리고 볼게 하나가 있다.

Blockchain 관련해서도

예를 들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많은 스마트폰이나 구글등 유명제품들이 Made in china 가 찍히듯

아이디어는 저쪽에서 나오고 노동은 중국에서 한다.

블록체인도 별반 다르지않다

아이디어는 저기에서 나오는데

돈은 우리가 쓴다

뭔가 좀 이상하다.


미국의 생각은 또 같은 방법이다.

미국이 달러로 공매도를 하면 어떻게 됐었나

비트코인처럼?

원화(KRW)도 위기가 와서 터진 '외환위기'

이런게 대표적인 화폐전쟁이다.

그냥 사람들은 나도 달러없고 너도 없고 나라도 없어서 그런거구나 싶지만

핵폭탄급 공격과 다름없다.


비트코인 상황과 같다고 이해하면 쉽다.

경제란게 본래 일반인들이 이해못하도록 덕지덕지 어려운말이 많이 적어져있다.

그 것을 쉽게 설명하고 이해하고 하여야한다.

외환위기는 우리나라만 터진게 아니다.

미국이 보는 북한은 '기회의 땅 , 값싼 노동력 '

그리고 세계의 정세를 바꿀 카드가 될 수 있다.


중국이란 나라는 참 특이하게도

주변 나라가 모두 비 민주적이다.

몽골, 러시아, 베트남, 태국 미얀마, 인도, 네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북한

마치 거대한 합중국처럼 그러한 지도의 형태를 보여준다.

미국은 중국과 경제전쟁에서 안된다 이제. 그 것을 알고있다.

제재도 해봤지만 요샛말로 '역관광' 만 당했다.

미국이 북한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심 핵포기보다 '민주주의 수출' 일 확률이 높을 것 같다.

공산당 독재 - 시장경제가 위태롭게 동거하고있지만

'내수시장'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제규모로 버티고 있는 중국은

남북통일을 끝까지 막고 싶을 것이다.

일본 우파가 한국욕하듯

중국 우파(?)가 통일을 반대하는 건데

중국은 여러 의견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의견이 모여지는 것을 더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현재 한국의 힘은 상당히 내재적으로 많다고 봅니다

어제 지방선거가 끝이 났고, 앞으로의 세상이 사뭇 기대가 됩니다.

비트코인은 너덜너덜대지만 사실 작년에 비하면 지금도 많이 오른겁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다시 하게된다면

트럼프에게

한국이 북한을 도우면 중국보다 더 싸고 좋은 물건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면

아주 솔깃해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한반도 정세의 본질은 이러한 내용이고

한국의 힘은 기술력도 있지만

중국이 없고, 망하기전까지 가질 수 없는 단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중국은 없는데 한국은 강한 것

민주주의입니다


한국인들은 다양하고 직접적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하여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것은 중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언론사' 의 뉴스도 신뢰하지만

'1인 미디어' 도 신뢰하고 후원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의견도 다양함을 이해합니다.

다만 너무 우려되는 것은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일부 광역도시들은 너무 '경쟁' 이라는 것을 인간 기본 내재 시스템으로 몰아간다는 것입니다.

'경쟁' 이 아니라 '생존' 하여야 한다는 법칙을 이해하여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코리아에서 다양한 채팅으로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질문을 받은 내용 중

저보다도 비트코인에 대한 오해에 대해 많은 항변을 본 아니게 해왔는데

(조만간 Chat 몇개는 없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상 깊은 질문 하나가 비트코인은 '제로섬 게임' 아니냐 였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돈을 뺏는 게임이라고 이해하시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돈을 벌려면 돈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공통 이유가 대분류로 굳이 나누자면 돈 때문이기도 합니다

헌데 이 돈이라는 이야기는 친한친구끼리도 잘 하지않게되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돈의 본질' 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습니다.

'금융' 과 '돈의 본질' 은 다릅니다.

전 세계 경제에는 약 1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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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즉 1,000조원의 100배가 달하는 돈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가상' 이라는 공간 97%에서 이 돈은 움직입니다.

유시민은 JTBC 가상화폐 광풍 토론에서 '가상화폐' 라는 말에 발끈 하며 토론 몇분을 할애했지만

이 세계에 '가상' 의 구분은 사실상 이제 점점 없어질 것 입니다.

그 것을 구분하는자와 못하는 자의 '부' 는 점점 다를 것입니다.

'비트코인' 처럼.

주식과 채권의 전체가치는 20경이 넘고

지금까지 채굴된 금의 가치는 1경원 어치가 넘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지구 60억명에게 나눠도 모두 백만장자가 될 수 있도록 돈은 이미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부의 재분배, 권력의 재분배' 라고 평가했던 적이 이러한 까닭입니다.

헌데 우리는 이 것을 다시 쳇바퀴처럼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합니다.


어느 철학자의 말 중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예는 '자신이 노예인지 모르는 노예' 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득권들의 놀음에 속아 지속적인 마진거래를 한다면

다시 강조하지만 '핵' 보다 무서운 '달러 공매도' 로 비트코인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작년 연말 2만불에서 제가 비트코인 7천불이 적정가라고 했을때 다들 의아했습니다

최고가는 3천만원 근처였죠.

현재 7천불까지 무너졌습니다.

투자자분들 모두 안전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을 가장 먼저 챙기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이고 뭐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 '자신' 입니다.

투자자의 가장 중요한건 '지식' 이 아니라 '마음가짐' 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요?


이 설문을 끝으로 금일 브리핑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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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Cheat Sheet에서 제작한 시장 투자자 심리상태에 대한
꽤 유명한 자료를 활용하여 아래 설문을 진행합니다.
버튼 클릭으로 즉시 참여가능합니다. (https://t.me/korcoin)


저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대부분 하락장으로 어려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부디 기운내시고, 건강부터 챙기시며 길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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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코리아 - 블록체인유저연합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브리핑이 답이 될 순 없습니다, 사실만을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레미제라블 브리핑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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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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