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계모임(feat. 대게)

저는 현재 계모임 하나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계모임은 저를 처음 해외여행에 대해 알려준 곳인데요^^
그때를 생각하면, 저의 시야를 넓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그리고
현재의 제 상황에서는 불안 증세가 나타날 때면...
계모임 참석을 웬만하면 안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 해 계주이다 보니... 빠질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도 잘 안 만나는데.. 계모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1차 장소는 부산 사상에 위치한 "대게와 친구" 가게를 갔습니다.

저는 이날 대게를 처음 먹었습니다^^

ㅎ ㅏ ㅎ ㅏ~~!!

대게는 1kg당 6만 7000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6명이라서 6kg을 주문했는데요~
주문받으시는 분이 조금 더 kg이 나갈 수 있다고 재차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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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사진은 못 찍고, 맥주 사진만 찍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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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주문하고, 30~40분 뒤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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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속살 보이시나요?!ㅎ

아주 맛있었습니다ㅎㅎ

최근에 해외 출장 갔다 온 형이 면세점에서 조니워커 블루 라벨을 사 왔습니다.
면세 가격인데도 25만원이나 하더라고요~!!

맛은 굉장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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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뉴는 게볶음밥과 대게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게볶음밥 정말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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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석자 6명 중에 4명이 유부남입니다~
아직 안 간 한 분도 내년에 결혼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이제 이 계모임엔 미혼자는 저 밖에 없을 것 같네요ㅎㅎ

또한,
대화 주제는 현재의 근황, 육아 이야기, 결혼 전 같이 놀았던 이야기, 부동산 이야기 등등을 나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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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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