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혼 #1] 일본의 사후 이혼 증가
일본에서도 보통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 수명이 조금 더 많은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는 사별한 배우자와 이혼하는 사후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통계를 보면,
2012년 2213건에서 매년 늘어나서 2022년에는 3000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사후 이혼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사후 이혼은 없지만 졸혼은 있죠 @.@
- 졸혼: 부부가 법적으로는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자 실질적으로 별도로 생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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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에서는 사후 이혼이 증가했을까요?!
사후 이혼을 하면서 시댁이나 처가와의 인연을 끝내고,
앞으로 남은 노년의 행복을 포기할 수 없게 된 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현재 사후 이혼이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은 향후 10년~20년 뒤에 우리나라에서도 반복되어 나타났습니다.
흠...
향후 사후 이혼도 나중에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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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이상한 관습. 나라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다른 관습을 읽는 것은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흥미로우신가요?ㅎ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읽어보면 재미있습니다.
사후 이혼 이란 말을 처음 들어 보내요
단어를 보고 이게 왜 필요하지 ? 생각했는데
글을 읽어 보니 아 시댁과의 관계가 있구나
혼자 남아도 시댁과의 연은 이어지는 거니 ...
음... 무조건 이상하네 라고 생각할 문제는 아니내요
요즘 수명도 늘어나서~ 배우자가 떠나도 우리가 모르는 스트레스를 무언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잉? 아.. 시가 처가!!!
시댁, 처가 ㅠ;
황혼 이혼도 일본에서 부터 유행을 했다고 아는데요
일본의 여자들은 결혼 생활 동안은 침묵하고 성의 껏 헌신을 하지만 돌아설 땐 칼같이 돌아선다고 하네요
오호~ 황혼 이혼도 일본에서 건너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