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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물방울 접사를 찍을때 작정하고 만드는것 같네요 :)
사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의 행위냐에 차이가 조금씩 있을뿐,
거의대부분의 사진은 다 '작정하고 만드는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
단순히 사각의 프레임안에 어떤구도로 담을까부터 해서
빛이 피사체에 닿는 각도를 계산해 몸을 틀거나 비켜서는 행위도
결국 작가의 의도에 맞춰 만드는 사진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예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찍은 사진이 아니라면
좀 더 능동적이냐, 조금 더 수동적이냐의 차이만 있을뿐
모두 작정하고 만드는 사진인듯 싶습니다 :)

전 대부분 사진을 설정 없이 찍습니다.
특히 다큐사진, 현장사진의 경우 돌 하나, 풀 한포기 옮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은 어떻게 만드신거예요,... ?
이런 느낌의 사진이나 그림을 정말 좋아하눈데...

아... 이것은... 영업비밀입니다.

그릇에 물 떠놓고 먹물을 떨어뜨립니다.

앗...영업비밀을 들어버렸닼ㅋㄲㅋㅋ저도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조명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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