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카페 오설록
안녕하세요! BBoyo예요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어요.
요즘엔 날씨도 더워서 주말에 누워있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늘어지더라구요 ^^;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조금 하고 평일동안 밀린 집안일을 다 해놓고 잠깐 나왔어요
아침부터 방문한곳은 <오설록> 이예요.
저는 녹차를 좋아해서 오설록에 자주 와요
커피를 안좋아해서 차를 즐기기도 하지만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좋더라구요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네요.
앉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온적도 많았거든요
오늘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포스팅 자료 조사도 하고, 독서도 좀 해야겠어요^^
제가 오늘 마신 음료는 녹차 오프레도!
선물 받은 무료쿠폰이 있어서 이번에 이용해봤어요.
1+1 쿠폰이라서 남편도 같은걸로 먹었어요.
남편은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싫어하는데, 이번엔 맛있게 잘 먹네요.
고소해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스크림과 녹차가루를 한입 떠 먹어 보니 그 말을 알겠더라구요^^
녹차가루만 있는게 아니라 인절미 가루도 함께 섞어셔 올려져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은 녹차아이스크림 + 녹차얼음이 함께 올려져서 스무디같으면서 젤라또 같은 식감이었어요.
오설록은 철저하게 유리잔, 머그잔으로 음료를 제공하네요.
그리고 빨대도 종이 빨대를 제공하는데,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네요.:D
종이 빨대에 대한 제 의견은
- 걱정했던 종이 비린내가 안난다
- 음료(물)이 닿자마자 흐물흐물 해질것 같았는데 괜찮다
- 음료에 장시간(30분 이상) 담궈두니 빨대가 휜다
입니다.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할것 같아요. 스무니같은 음료에 담궈둔 빨대는 확실히 빨리 휘어지고 물러 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먼저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는 오설록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불편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종이빨대, 머그잔 이용을 실천해야겠어요^^
맛집정보
오설록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
진짜 맛잇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저도 먹고 싶네요!!!
저번에 거북이코에 빨래 박혀있는 사진 보고 빨대를 사용하기 무섭더라구요ㅜㅜ. 어떤 가게에서는 빨대 재질이 물속에 오래 담겨져 있으면 녹아서 없어지는 재료로 만든다고 하던데. 종이빨대도 단점이 보완되어서 하루빨리 많이 곳에서 사용되어지면 좋겠네요.
@bboyo1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사랑한 카페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저두 어제 인사동 오설록을 잠깐 들렀는데
요거 1+1하더라구요 ㅎㅎ
저두 어제 인사동 오설록을 잠깐 들렀는데
요거 1+1하더라구요 ㅎㅎ
오설록하면 녹차게 젤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시원하고 몸에 좋은 음료네요 :)
여기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던데 ㅎㅎㅎㅎ
갑자기 녹차 아이스크림 너무 먹고 싶네요~!!^^
저도 머그컵만이라도 열심히 사용하려고 해요~!!
오설록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녹차 음료가 제대로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