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룬샷을 위한 중도의 끝

<룬샷> 중에서
모든 상전이는 (물속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결합 에너지와 엔트로피처럼) 경쟁하는 두 힘이 만들어낸 결과다. 사람들이 하나의 팀이나 기업, 혹은 어떤 형태든 목적을 가진 조직을 이룰 때도 경쟁하는 두 힘이 만들어진다. 말하자면 두 가지 형태의 인센티브(동기부여 요소)가 생기는 셈이다. 이 경쟁하는 두 가지 인센티브를 대략 '판돈'과 '지위'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
팀이나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판돈'은 줄어드는 반면 '지위'에 따른 특전이 커진다. 이 두 가지 조건의 크기가 역전될 때 시스템이 전환된다. 조직이 커지고 안정될수록 똑같은 사람으로 구성된 똑같은 집단임에도 룬샷을 퇴짜 놓기 시작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은 조직 구조에서도 통용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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