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AV 배우 레전드

in #girl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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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짤방은 한 유저가 데뷔 연도별로 TOP5를 만든 것인데,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이것이 맞다 틀리다 말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또 가장 유명한 배우들이 들어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저 리스트에 들어가 있지 않은 연도별 배우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02년 마츠시마 카에데- 아오이 소라가 데뷔하기 며칠 전 미디어 스테이션이라는 레이블에서 데뷔한 슬랜더계의 전설 중 한명으로 ‘동월누나’후유츠키 카에데가 나오기 전 카에데라는 예명으로는 가장 유명했던 배우입니다. 아리스재팬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슬랜더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던 명품….평범한 삶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그런지 자주 결혼썰을 뿌리다가 결국 2010년 은퇴 후 결혼하여 가정주부가 되었는데, 사인회나 촬영회 같은 곳에 출연해 화목하게 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사쿠라 아카네&사쿠라다 사쿠라- 사실 이 리스트에서 사토미 유리아, 당시 코이즈미 아야가 들어가 있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토미 유리아의 경우 데뷔는 코이즈미 아야라는 이름으로 2003년에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알린 사토미 유리아가 된 것은 2008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녀계의 레전드 중 한명이자 파워포지션에 능했던 사쿠라다 사쿠라나 하얀 백설기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던 사쿠라 아카네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년 나츠메 나나- 2004년의 필두에는 SOD라는 레이블을 ‘정신나간 미친X들 집단’에서 대중적인 이미지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나츠메 나나의 이름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존하고 있는 SOD의 메인 레이블인 ‘SOD 스타즈’를 있게 한 장본인으로, 역대 판매량 100만을 찍을 정도로 절륜한 퍼포먼스와 연기력, 살짝 보이시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육탄공세라는 말이 어울릴 법한 바디밸런스를 앞세워 뭇 남성들을 힘들게(?) 했던 배우입니다. 실제 남자 배우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썰’이 많았으며, 은퇴 이후 탤런트로 전향해 연기 논란에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05년 카스미 카호- 마찬가지로 이 2005년 또한 키미지마 미오가 들어가 있으면 안 되는 것이, 키미지마 미오는 데뷔를 2005년에 한 것은 맞지만 예명을 두 번씩이나 바꿔가면서 은퇴를 할 정도로 당시에는 별 볼일 없던 배우였던 것이었는데(데뷔 당시 예명은 쿄모도 카에데) 2017년 나이가 들고 숏컷에 성형을 하고 난 뒤에 살이 빠지고 천박한 풍속녀 컨셉이 시장에 통하면서 인기가 올라간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2005년 데뷔 배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죠. 당연히 2005년 데뷔해서 은퇴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또 높은 평가를 받았던 카스미 카호의 이름이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연기력을 갈고 닦아서 최고 배우가 된 카스미 카호는 2015년 은퇴할때까지 복근으로 대변되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누나라든가 유부녀 컨셉에서 아련한 표정을 앞세워 특이점을 발휘한 배우입니다. 같은 장르에서는 모두가 카스미 카호의 작품을 보고 교본삼아 따라한다고 할 정도…예능감도 뛰어났는데, 1세대 에비스 마스캇츠 멤버로 진지한 작품 내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여 코어팬들을 상당히 많이 보유했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2006년 호시노 미유- 호시노 미유는 2006년 데뷔해서 2011년 은퇴할 때까지 활동했던 배우인데, 당시 넷상에서 ‘하츠네 미쿠 코스프레 AV’의 짤방으로 국내 외를 뒤흔든 주인공입니다. ‘코스프레 호시노 미유’라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많은 이들을 감복하게 했던 배우로 귀여운 마스크와 코스프레 의상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특이점으로 인해 학원물이나 코스프레 작품의 비중이 높았던 배우입니다. 프리미엄의 전속 배우가 되기 전에는 상당히 많은 작품을 찍어냈던 공장장 중의 공장장이기도 했으며 몸매가 가히 좋거나 바스트가 절륜하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던 배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7년 하츠네 미노리- 현재까지 언급한 배우들 중 유일하게 현역 생활을 하고 있는 하츠네 미노리는 2007년 S1으로 데뷔한 배우였습니다. 신기한 것은 다른 배우들에 비해 데뷔 초반에 주목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하게 인기가 올랐다는 점...최대 장점은 역시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목구비가 더욱 선명해지고 몸매 라인이 뚜렷해지면서, 그리고 여기에 본인이 열심히 노력을 한 결과로 농밀 연기가 더해지면서 S1에서 아이디어포켓으로 이적한 뒤 더 인기가 올라간 배우이기도 합니다. 일본 성인 비디오 30주년 기념 기획 인기 투표에서 30위에 랭크되었으며 현재는 마돈나를 통해 숙녀계 초입에 있는 배우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2008년 키자키 제시카- 아이포켓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의 희자매 중 한명인 키자키 제시카는 아이포켓에서 처음으로 대형 계약을 통해 영입한 인재였습니다. 이탈리아계 아버지를 둔 덕에 이지적인 마스크를 가지게 되어 많은 팬들을 양산했는데 수많은 미녀 배우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긴 머리’와 ‘포니테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혔습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판매율 상위권에 랭크되었던 아이포켓 최대의 효녀 중 한명이었으며 2019년 12월에 은퇴하기 전까지 다수의 작품을 양산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지 않는 성격인데 촬영 스케쥴이 펑크가 나 버리는 통에 한달 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아서 잠적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2009년 사쿠라 코코미- 2008년 데뷔해 선풍적인 주목을 받았던 배우로, 혼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혈처럼 보이는 강렬한 치녀 외모에 골반이 매우 도드라지는 늘씬한 글래머러스 몸매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을 깜놀하게 한 배우였습니다. 특히 농밀물에서의 테크닉이 매우 절륜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뇌쇄적인 눈빛이나 표정으로 인해 남자 배우들이 씬에서 눈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다만, 은퇴 이후가 그다지 좋지 않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2010년 오구라 나나- 그라비아 모델을 하다가 max-a라는 레이블로 2010년 데뷔했던 오구라 나나, 약칭 오구나나는 현역 시절 다른 배우들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렸는데, 천진난만하면서 깨끗한 느낌을 주는 웃는 모습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섹시한 바디로 많은 팬들을 양산했던 배우입니다. 탄력적인 몸매에 슬림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는, 제가 지금 쓰면서도 역설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여러 가지가 양립하는 캐릭터였습니다. 골반과 엉덩이가 부각되는 몸매를 좋아하는 팬들이 매우 많았고, 데뷔작에서부터 이런 점을 부각시키는 전개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물론 자꾸만 태닝을 해서 그때부터 호불호가 갈렸는데, 저도 이때부터 오구나나는 패스했었습니다. 그래서 오구나나는 백구라와 흑구라로 나뉜다는 드립이 흥행했;;). AV배우로는 단독 주연의 영화 두편이나 나왔었으니, 인기도가 상당했었죠. '곳쿤'이라는 플레이의 일인자로 유명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주 예전부터 업계 데뷔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오픈마인드였다는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야한 잡지를 보기 시작했고, 첫 경험은 중학교 2학년 때 야구선수 출신 중3 선배와 공원 장애인 화장실에서였는데, 피임을 위해 다른 쪽으로 관계를 했다고 해서 여러모로 충격을 줬습니다(후덜덜). 첫 데뷔 인터뷰에서 “섹스를 좋아하지만 일반인으로는 만족이 안 되서 데뷔했다”라고...실제로 데뷔를 위해 소속사에 입사원서를 직접 다운로드받아 먼저 제출했다고 합니다. 다만 4년 정도 배우들과 협연을 하고 나니 이쪽도 질렸는지(...) 2013년부터 어학연수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촬영이 있을 때마다 입국하는 방법으로 한동안 지냈는데, 2014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살고 싶기 때문이었다고.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이탈리아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하긴, 한창 현역때도 자기위안을 위한 영상으로 서양의 게이 영상(일본 게이 영상은 재미가 없어서 안 봤다고 합니다)을 즐겨 봤다고 하니, 여러모로(?) 이탈리아가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행복하게 살면 됐죠 뭐.

2011년 코지마 미니마- 아오이 츠카사, 카와카미 나나미와 함께 아리스재팬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던 코지마 미나미는 2011년 데뷔해 지금까지 S1에서 10년차를 넘은 베테랑 현역 배우입니다. 데뷔 동기는 ‘일찍 죽을 것 같아서 빨리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빠찡코 가게에서 알바를 하다가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났는데, 환전소에서 대피를 하려던 도중 손님(이라고 쓰고 무서운 야쿠자)들이 도망가기 전에 빨리 환전을 해달라고 협박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대피를 하는 와중에도 자기는 환전을 하고 나서야 대피를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죽을 바에는 빨리 성공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AV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네일아트를 하고 싶어서 반년간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하려 했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는 사례의 주인공입니다.

채 150이 안되는 작은 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특유의 아기 같은 목소리를 지닌 귀여운 이미지의 배우이지만 의외로 엄청난 물탱크(…)에 특기가 진심으로 느끼는 것이라 촬영장에서 지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품 상에서 콧소리가 많이 들어가는 코지마 미나미 특유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걸죽하면서 허스키한 아저씨 목소리가 섞여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때가 바로 혼절하기 직전 나오는 ‘자기 안의 작은 아저씨’라고…때문에 촬영을 하다가 체력이 소진되어 이제 죽겠구나 싶을 때 디즈니 노래를 다급하게 부른다고 합니다.

또 다른 특기는 '고속 테고키(뭔지는 알아서 검색해주시길)'. 때문에 S1이나 아리스재팬의 과거작들에서 시오후키를 포함해 이것을 포인틀로 하는 작품들의 비중이 꽤나 많은 편입니다. 그러고보니 아리스재팬에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닛 '아리스타즈'의 멤버 셋은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니 롱런파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2012년 코가와 이오리- 코가와 이오리는 2012년 데뷔한 배우로 영원한 SOD바라기로 유명합니다. 성숙한 누나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맡고 있는지라 나이가 굉장히 많은 것 같이 보이긴 하지만 알고 보면 89년생...원래는 아나운서 학교를 다니다가 연기를 하고 싶어서 배우를 지망했는데 실력을 키우기 위해 데뷔했다라는 컨셉으로 업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SOD라는 소속사에 사쿠라 마나와 함께 쌍끌이를 하고 있는데, 본인이 은퇴 이후에도 SOD에 적을 두고 직원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할 만큼 전속사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덕분에 돌아이들이 돌아이짓하는 컨셉도 흔쾌히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데뷔 중반에는 하체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지금은 졸업한 에비스 마스캇츠 유니폼의 속바지가 아예 터져버리는 일까지 발생하는 등, 최근 건강미 넘치는 하체 몸매를 자랑하며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하 아이돌을 할 시절에 발굴된 ‘더럽게 못생긴 얼굴’사진을 빌미로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본인에 따르면 성형을 한 것은 아니며 풀메이크업을 지우면 그 얼굴이 나온다고 합니다(물론 당시 찍힌 사진이 너무 못생기게 찍힌 것). 주사 등 시술 정도는 받았지만 성형을 받지는 않았다고...여전히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 등에 자주 출연하기도 합니다.

2013년 트로이카+@- 2013년은 헤이세이 시대의 대격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업계 레전드들이 쏟아져 나온 해라 누구 한 명 한명이 아쉽다고 꼽을 수가 없습니다. 우선 ‘트로이카’인 우츠노미야 시온(안자이 라라), 스즈무라 아이리, 스즈키 코하루(&모모타니 에리카)가 등장한 해였으며 여기에 요시카와 아이미, 미즈노 아사히, SOD선전부 출신 아사노 에미, 유망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던 호사카 에리, 사카자키 미호, 키카탄계의 전설인 미나토 리쿠, 무수정계의 거성 니시카와 유이, ‘희자매’의 의지를 뒤이은 키지마 아이리, 로리계의 거성 아이스 코코아, 관망호랑이 선정 프레스티지 레이블 최고의 여배우 유즈키 아이 등이 쏟아져 나왔던 해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언급 하지 않은 배우들도 어림잡아 십수명…아마 이 시기가 바로 상징적으로 ‘연예인을 해도 될 만한 비주얼을 갖춘 배우들이 AV로 러시하기 시작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츠지모토 안- 아마 지금까지도 그 어떤 여배우도 같은 매력을 가지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 ‘퇴폐미의 절정’츠지모토 안은 팀 제로라는 레이블에서 데뷔한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슬랜더한 라인, 복근으로 대변되는 탄탄한 몸매, 그리고 나름 귀여운 마스크까지 가지고 있는 배우였는데, 사실 이런 피지컬적인 부분보다 더한 특이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람을 싫어하는 엄청난 소심형 캐릭터’였다는 것. 히키코모리나 집순이 스타일의 배우들은 있었지만 이런 배우들도 촬영을 하기 위해서 합을 맞추거나 혹은 호흡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츠지모토 안은 상대 배우를 경멸하는 듯한 표정에 정말로 ‘하기 싫어하는’모습을 보여 이것이 오히려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글로 적확하게 표현할 순 없지만 ‘삶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포기한 퇴폐미’를 보여준다는 것에 코어팬들이 적지 않았던, 그리고 아마 수많은 배우들이 데뷔하는 지금까지도 이런 매력은 없었다는 것으로 이 배우의 특이함을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굴하고 에비스 마스캇츠의 일원이었는데, 예능에서도 ‘나는 안 나와도 되니까 그냥 무시해라’가 컨셉이었습니다. 실제 컨셉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었던 배우라 하겠습니다.

2015년 마츠시타 사에코- 2015년에 이 배우의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으니 실로 무엄하기 짝이 없는 리스트인듯…2015년 SOD에서 ‘전직 스튜어디스 교육담당’으로 데뷔를 했던 마츠시타 사에코는 데뷔하자 마자 매우 특이점이 많은 피지컬과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입니다. 특히 90년생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노안인 탓에 숙녀 연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찰떡같이 맞아떨어져 비교적 연령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중년들의 마돈나’라는 별칭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복귀해 어택커즈, 비프리, 타메이케 고로, 아이포켓 등에서 ‘살짝 노안인 젊은 숙녀’라는 느낌의 특이 포지션을 독보적으로 차지해 구매력 있는 연령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연기는 늘지 않았고 처음 데뷔했을 때와 그다지 발전되는 모습은 없었지만, 피지컬이 워낙 출중했던 데다 대체 가능한 배우가 없었던 특이점으로 인해 30대 후반~40대 이상의 폭발적 인기를 얻었죠.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2019년까지 활동을 계속하다 코로나 정국이 찾아오자 예전부터 꿈꿨던 건강 전도사, 테라피 전도사 등을 위해 은퇴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나 인스타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나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은퇴한 현재에도 판매량 TOP100에 들어갈 정도이니...우리나라나 현지나 그녀의 복귀를 기도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기만 합니다.

2016년 토다 마코토- 아스카 키라라와 미카미 유아가 S1의 ‘임요환-최연성’이라면, SOD는 사쿠라 마나와 토다 마코토가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토다 마코토는 SOD의 간판이자 전설이자 레전드가 된 사쿠라 마나의 뒤를 이어 '아담한 매력을 뽐내는 간판 배우'자리를 차지한 배우죠. 2016년 데뷔했는데, 96년생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20대였지만 고등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동안, 작고 아담하면서 슬랜더한 몸매, 그리고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연기력으로 승화시키는 배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일반 씬에서의 연기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꼽히는데,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이게 정극 배우인지 AV배우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다만, 관계 씬에서의 연기는 약간 작위적인데다 정글러(...)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어쨌든 전설의 뒤를 잇는 전설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라고나 할까요.

2017년 타케우치 노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과도 같은 그녀, 로맨스, 멜로영화의 첫사랑으로 건축학개론의 수지가 있다면 이쪽은 다케우치 노아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느 날 홀연히 뭇 사내들의 가슴 속에 파고 들었다가 홀연히 사라진 봄바람에 휘몰아치는 벛꽃과도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얀 피부, 귀엽고 청순한 외모…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배우였습니다.

지금도 전설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타케우치 노아라는 이름 때문에 각인된 SOD의 산하 레이블 ‘청춘시대’인 시에라 델타 알파 브라보 045로 나타난 이 배우는 2017년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청순한 외모를 가지고 나타났죠. 연기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1년에 2만 명 넘게 데뷔하는 각박한 경쟁에서 돋보일 정도의 특이점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청순 귀요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외모에 하얀 피부로 그야말로 충격을 일으켰던, 마치 이세계로 전승해야만 만날 수 있는 엘프 같은 존재의 배우였습니다. 그렇게 9월 데뷔해 12월 활동할 때 까지만 해도 살아 있는 전설이 될 것 같았던 그녀는 이듬해 3월, SOD에서 키카탄으로 전향한 듯 다양한 레이블의 작품들의 샘플과 표지만 공개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홀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샘플 영상만으로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 했던 작품들이었지만, 그 작품들은 영원히 공개되지 못하고 전설과 같이 품번과 표지만 남긴 채 사라졌습니다. 누군가 그랬던가요. ‘죽어서 영웅이 되던가, 살아서 악당이 되던가'. 그렇게 타케우치 노아는 짧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여 전설이 되었으니, 2017년은 타케우치 노아라는 별이 빛났던 해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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