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8-02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8-02 금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이모님

1박 2일 간의 병간호(?) 를 마치고 우리는 이제 내려가는데... 사실상 병간호 라기 보다는 라하 얼굴 보여주는게 다라서... 아쉽지만... 아무튼 내려 가야 하는데, 이모님은 주말까지 계시다가 내려간다고 하신다.. 벌써 저번주 부터 병원에서 계속 간호를 해주셔서... 어머니가 그나마 잘 있으신것 같다.. 에휴.. 이모님도 고생이 많으시고 어머님도 고생이 많으시고, 그래도 이모님 덕분에 좀더 편한 마음으로 내려 갑니다 ㅠㅜ 고맙습니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KTX 역방향

자리가 없어서 KTX 역방향을 타고 내려가게 되었는데, 유아 동반 기차에... 마주보는 좌석 밖에 남지 않아서 마주 보는 좌석을 타게 됬다. 앞에는 나이든 아저씨 두분이 타셨는데.. 어찌나 롱다리신지.. 자꾸 다리가 부딪혀서 나나 와이프나 다리를 접어주느라... 고생했다... 마주보는 역방향 기차가 최악인것 같다 ㅠ

2.내일의 할일

집들이 준비

Part 2. 육아일기 (D+430)

안녕 이쁜 딸래미~ 어제 밤에도 호텔에서 새벽에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어찌나 시끄럽던지... ㅠㅠ 아빠가 잠을 잘 못 잤다... 아마 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우리 딸 보니깐 이가 또 나는 것 같아... 벌써 정말 이 많이 났더라 ㅎㅎ 그래서 밤에 울던 것이겟지? 에휴 빨리 이가 다 나와버려야 더이상 밤에 안 울텐데 아빠가 대신 나주고 싶은데 불가능 하니깐 상상만 하자 ㅎㅎ 우리딸 요즘 부쩍 찡찡 거리는데 아마 다 성장을 위한 통증이겠지...ㅎ화이팅!

Part 3. 스몬 일기

스몬에... 룰이 2개가 되었다.. 덕분에 활부분이 약화된것 같다...
어쓰 팀이 걸렸지만 일퀘가 쉽지 않다 ㅠ 화이팅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