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7-26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7-26 금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휴가 시작!

회사의 몇 안되는 장점으로는.... 눈치 없는 정기 휴가다 ㅋㅋ 보통은 고객사의 눈치도 보겠지만, 그냥 쉰다! 주말껴서 9일간... 평소엔 놀러가겠지만...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놀러는 못 가고... 이사를 간다 ㅎ 아주 짧은 휴가가 될 것 같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헤어컷트

이사 가기전 항상 가는 미용실에서 마지막 커트를 하려고 했는데 ㅋㅋ 퇴근길에 다른 일좀 하다보니 미용실에 못 가고 집에 와버렸다. 그리고... 나눔을 한.. 가구를 가지러 오신다고 해서 그거 보내니깐... 머리 짜르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버려서... 아쉽지만 내일로 미뤄야겠다

2.내일의 할일

라하의 놀이터, 만들기 및 이사갈 집 정리 하기...그리고 아파트 미계약분 구경가기

Part 2. 육아일기 (D+423)

안녕 라하야 오늘은 아빠가 그래도 일찍 퇴근해서 라하랑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 특히나 오늘 저녁 밥은 아빠가 먹여줬지. 밥먹을 시간에 밥을 보여주면 너가 밥 먹는 의자에 앉혀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ㅋ ㅋ정말 귀엽다! 우리 라하가 배고프고나 하고 밥을 주면... 잘 먹긴 하는데 아무래도 안 씹는것 같아... 꿀떡꿀떡 넘기는것 같단 말이지.... 그런건 좋지 않은데...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겟다 ㅠㅠ 그냥 조금씩 주는 수밖에 ㅠ 그럼더 잘 넘겨버리려나 걱정반 기쁨반으로 밥을 먹였단다 ㅎㅎ 근데 너가 남긴거 아빠가 먹어보니깐 간이 별로 안되서... 맛이...그렇긴 하더라 ㅠ 미안하다 빨리 같은거 먹자 ㅎ

조금만 나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 딸래미 ㅋ

Part 3. 스몬 일기

일퀘가 물팀에서 라이프로 넘어가서... 어떻게 할것 같습니다 ㅎ
물론 내려가면... 좀더 쉽겠지만... 챔피온을 목표도 있기 떄문에... 좀만 더 노력하고... 내려와야겠어요...

쌍 골드가 나왔습니다 ㅎㅎㅎ 어제 못 받았지만.. 만족스럽네요 ㅎ 언제나 골카는 기분이 좋아요